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기사:https://www.yna.co.kr/view/AKR20190707046300054

인터넷 카페서 공범자 모집해 범행…포항 특수강도사건 모방

 

'한탕 해보자' 두살배기 인질로 잡은 3인조 강도 검거1.jpg

범행 대상 물색하는 3인조 강도

 

돌 갓 지난 유아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붙잡아 아이의 어머니에게서 금품을 빼앗은 강도들이 붙잡혔다.

 

서로 일면식이 없던 공범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나 범행을 모의했고, 지난달 발생한 다른 강도 사건의 범행 수법을 모방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해 아들을 돌보고 있던 주부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조모(30)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조씨 등은 지난 4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40대 주부와 16개월 된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피해자가 카드 대출 등을 받게 해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범인들은 피해자 집에 있던 돌 반지 등 귀금속도 강탈했는데, 총 1천87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

 

공범 3명 중 조씨와 한모(27)씨가 흉기를 들고 아파트 내부로 진입해 모자를 흉기로 위협하며 "현금 2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며 주부를 협박했다.

 

피해자의 통장을 빼앗아 밖에서 대기하던 공범 김모(34)씨가 직접 예금액을 찾으려 했으나, 통장 비밀번호가 오류 나면서 실패했다.

 

이에 주부의 휴대전화에 앱을 깔아 현금서비스와 카드 대출을 받게 한 뒤, 다른 2개 통장에 각각 입금된 총 1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주부는 이들의 협박에 밖으로 나와 통장에 입금된 돈을 인출해 김씨에게 전달했다.

 

그사이 조씨와 한씨는 집에서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다가 도주했다.

 

두 살배기 유아는 범인들이 주택에 침입한 오후 1시께부터 돈을 빼앗아 달아난 오후 3시 15분께까지 2시간여 동안 인질로 붙잡혀 있었다.

 

'한탕 해보자' 두살배기 인질로 잡은 3인조 강도 검거2.jpg

아파트 단지 진입하는 강도 공범

 

조사 결과 수억원의 채무가 있던 조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불법이든 합법이든 돈 만되면 하겠다'는 내용을 게시글을 올렸고, 김씨가 이를 보고 연락해 오면서 서로 만나 사전에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다시 해당 인터넷 카페에 '돈이 너무 급하다'는 글을 올린 한씨에게 접촉해 범행에 가담시켰다.

 

범행 모의에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통신 기록이 삭제되는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했으나,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지 못했다.

 

범행 하루 전에 광주에서 만나 무더위에 방충망을 치고 현관문을 열어 놓는 복도식 아파트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했다.

 

범인들은 범행 직후에는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택시를 갈아타며 흩어져 도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범행 수법은 지난달 12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특수강도 사건의 수법을 그대로 따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각각 다른 지역으로 도주한 범인을 추적해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탕 해보자' 두살배기 인질로 잡은 3인조 강도 검거3.jpg

모자 눌러쓰고 범행하는 강도

 

 

유튜브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41 이런 글 읽으면 정말 화나네요. file + 73 무미건조 02-03 1677
2540 나때문에 큰일이 벌어지는것 같아 미안합니다 file + 20 waper 08-04 804
2539 일본에서 대박나고있는 한국만화. file + 17 순대랠라 05-05 734
2538 성매매여성지원 file + 25 회탈리카 03-18 703
2537 교도소에 수감되서라도 미국인이 되시고싶었던 40대 한국인. + 5 순대랠라 03-03 578
2536 中 "아이폰 쓰면 벌금, 진급불가" 강제 조치 기업서 유행 file + 18 회탈리카 03-10 574
2535 여성 주차장 드디어 사라질 예정 file Op 07-22 539
2534 미용실 문을 일찍 여는 이유 file dodos 07-22 521
2533 막내직원이 나때문에 퇴사한대..내가 오바임? file dodos 07-22 521
2532 결혼식 직전 경찰 들이닥치자 안심한 신부 하늬 06-02 481
2531 개념 국민배우 송광호 file + 14 waper 06-02 466
2530 조선일보 일본신문 인증! file + 16 순대랠라 11-10 455
2529 한국놀러온 일본인들을 도와준 웃대인 file + 7 waper 08-18 343
2528 기사제목 선정만 봐도 구분됨 + 4 상선약수 12-23 313
2527 태극기부대가 세월호 유가족에게 보여준 모습 file + 3 회탈리카 11-05 266
2526 속 훤히 비치는 바지 출시…과연 유행할까? + 13 백수건달 04-27 253
2525 얼마전 보배드림 치킨배달....그 후...그리고 논란 + 22 흐른 06-20 245
2524 고릴라 글라스 다 가짜 file + 1 회탈리카 11-07 243
2523 생생정보통 맛집 조작 증거 file + 2 시나브로 09-04 242
2522 장기기증자가 확 줄어버리게 된 사건 file 회탈리카 11-07 240
2521 대구경북대 에서 시위하는 미개한 인간들... file + 8 히라사와_유이 05-17 240
2520 교복 차림 성행위 애니 아동·청소년 음란물 file + 1 회탈리카 11-07 237
2519 강남경찰서, '물한잔'으로 버닝썬 걷어낸다 file 회탈리카 11-05 232
2518 정부 플래시게임 4만여종 삭제. file + 3 순대랠라 03-03 232
2517 어린 천사가 떠났군요 file 회탈리카 11-07 230
2516 500억 짜리 수표 file 회탈리카 11-07 229
2515 평택의 철조망 친 아파트 file 회탈리카 11-04 228
2514 대학생 방값으로 수십억 황제생활한 가족사기단 file + 1 회탈리카 11-07 225
2513 면세초과물품·농산물 밀반입 적발되자 ‘적반하장’ file + 2 손뉨 10-11 225
2512 홍대입구서 홍콩인과 중국인 충돌 file 회탈리카 11-04 224
2511 횡단보도 늦게 건넌다고 폭행당한 여성 file + 1 회탈리카 11-07 223
2510 군인권 센터장 병역거부 사유 file 회탈리카 11-04 221
2509 인민복 1억 file 회탈리카 11-04 221
2508 국내 연구진, 일본 독점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 file 순대랠라 10-15 221
2507 어느 산부인과 의사의 카톡 진료 file + 19 Op 07-01 221
2506 초등생 폭행 file 회탈리카 11-07 220
2505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오늘자 팩폭 file 회탈리카 11-04 219
2504 12만 돌파한 여성할당제 국민청원 file 회탈리카 11-08 218
2503 독도 헬기 사고 영상 은폐한 KBS 총정리 file + 2 회탈리카 11-07 218
2502 아침부터 사망신고야" 공무원 태도 논란 file 회탈리카 11-05 217
2501 중국의 분열을 기도하면 몸이 가루가 돼 죽게 될 것 file 회탈리카 11-05 216
2500 돌아가면 가만 안 둬"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승무원 협박 file + 1 회탈리카 11-05 214
2499 지체장애 6급 장발장에게 손 내민 포스코 file 회탈리카 11-04 211
2498 주5일제 도입 당시 사설 file 회탈리카 11-08 210
2497 장도리 file dukhyun 10-15 210
2496 [속보]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전면 재수사 file 순대랠라 11-06 209
2495 충격적인 한국의 가정폭력 사망자수 file + 1 회탈리카 10-13 207
2494 말 안들어서 ADHD 약 먹인 보육원 file 회탈리카 10-14 206
2493 [펌] 한국, 국가브랜드 세계 9위. file 순대랠라 10-13 206
2492 세월호 희생자 헬기 영상 해경 고의로 은폐 file 회탈리카 11-04 203
2491 양심이 사라졌다...한강에서 골프치는 사람들 + 14 꽃남자 11-28 197
2490 어느 초등학교 배구 선수의 엉덩이 file + 2 호박죽 06-06 195
2489 태극기 쉽게 외우는 법... 위아래위위아래~ file + 12 으악 07-27 194
2488 [친일청산]전현직 고위직 공무원과 국회의원 친일파 후손 실명 명단 공개 + 3 순대랠라 02-18 194
2487 일본은 역시 성진국 file + 4 회탈리카 06-17 193
2486 남이섬의 진실 file + 18 Op 10-04 191
2485 찢어 죽일 X file + 13 서풍 02-13 190
2484 합격률 1.8인 시험.jpg file + 9 피터노다 10-02 190
2483 1년에 한 번 샤워하는 아내..."지저분해서 같이 못 살아" file + 12 fineav 01-23 189
2482 촌년 10만원? + 10 종남사랑 10-23 188
2481 우주의 시공간이 뒤틀릴 때 발생하는 중력파!!! (놀라운 중력의 비밀) + 12 하ㅇ룽 10-11 179
2480 20대 女경리, 나랏돈 3.2억 '꿀꺽' 어디 썼나보니 + 18 티오피 04-29 174
2479 소트니 코바-손연재 논란에 "나잇값 좀 해라" vs "좀 내버려 둬라" file + 4 fineav 01-29 173
2478 “백인이 왜 흑인 인형 골랐냐”는 질문에 아이의 대답은 + 2 장미 04-17 173
2477 드디어 이분이 파면되었네요.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file + 3 순대랠라 09-05 169
2476 본토 일본인보다 더 악질 친일파였던 미국인 D.W.스티븐스 file + 6 Op 10-09 169
2475 콘택트렌즈 … 착용하면 당뇨병·녹내장도 진단 + 9 kainkim 04-28 167
2474 야 솔까 일베가 뭐가 나쁘냐??? file + 3 회탈리카 09-25 164
2473 열도의 베끼끼와 동족 베끼기 file + 9 회탈리카 08-02 161
2472 지하철 몰카 판사 근황 file + 6 Op 10-20 160
2471 일베 권하는 남자 file + 7 호박죽 09-27 158
2470 미친년 중에서도 상 또라이 맘.충 file + 3 회탈리카 11-07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