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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242 PC모드
결론부터 의견을 내면 문체부뿐만 아니라 많은 공무원들이 문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것같네요.
아마 이명박근혜때의 아름답던 시절을 그리워하나 봅니다.
어찌보면 지금 정부가 빡빡하게 일을 잘 시킨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문체부가 게임물 규제를 하겠다고 갑자기 나댔나봅니다.
인디게임, 플래시게임, 개인 자작게임 등등의 게임들을 만들면 다 돈내고 게임물저작권을 등록하라는 거죠.
읽어보시길...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95217
그런데 이 게임물저작권을 등록하는 등록비가 꽤 듭니다. 게임계가 반발하자 모른체했죠.
하지만 가만히 있을 네티즌들이 아니죠. 청와대청원 게시판 점령....등등. 장난아니게 까더군요.
별의별 소리를 듣다가 문제앙이니 이게 나라냐? 등의 짤이 장난아니게 퍼지게 됩니다.
당연 문대통령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받겠죠. 네티즌 여론이 악에 치닫습니다.
딱 요기까지 지켜보다 이 새끼들(문체부)이 살짤 발을 뺍니다.
문체부 입장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등급분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상에 비영리 기능성게임물을 유통시킨 주전자 닷컴에 시정권고를 조치한 것을 두고 ‘1인 콘텐츠 창작자 및 인디게임 창작 등을 위축시키는 조치’라는 언론보도가 있어 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는 그동안 게임현장에서 비영리 목적 게임물을 공유하는 플랫폼과 이에 대한 기존 등급분류 규정 등을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대책을 준비해 왔습니다.
문체부는 단기적으로는 청소년이 개발한 비영리 기능성 게임은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구축한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게임물(개인 제작 게임물)의 등급분류 수수료 감면 규정을 확대하여 교육 및 비영리 목적 또는 단순공개 목적의 게임물을 제작, 배포할 경우, 등급분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개인 개발자 등이 비영리 및 단순 공개의 목적으로 게임물을 제작?배급하는 경우, 등급분류 면제 규정신설 등의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3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인 게임콘텐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담아서 발표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및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고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 새끼들....
그런데 이 새끼들이 이런 짓거리를 한 근거를 대는 이유가 이명박때로 흘러갑니다.
이명박때도 여론의 눈치를 봐야한다고 되어있는데도 이번 정부에서 터트려 일부러 여론을 악화하도록 만든거라고 심히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https://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3237
이명박때 자신을 패러디한 게임물들이 돌아다니지 못하게 뭉퉁그려서 다 단속해라... 뭐 이런내용입니다.
제 개인적인 추론일지 모르지만 썩는 냄새가 풀풀.......
갑자기 전우용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사람이 아닌것들...."
문정부가 인선을 잘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히 맞는 것같습니다.
특히나 저 문체부는 박근혜 때 최순실이 심어놓은 뿌리가 아주 깊이 박힌곳인데...
빨리 뿌리를 뽑아 내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제 여성가족부와 문체부의 정체가 명확해 진듯 합니다.
저의 음모론이 맘에 드셨는지요. 혹시 힘드셨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