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물 오른 활약을 과시 중인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현재 좋은 감을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본머스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이날 골로 차범근이 기록한 유럽 진출 한국 선수 중 최다골(19골)과 타이를 이뤄냈다. 최근 4경기 연속골과 함께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이로 인해 그는 각종 상도 싹쓸이 했다. 18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33라운드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32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손흥민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다. 그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폼이 올라왔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 “그건 잘 모르겠지만, 몸 상태가 올라온 걸 알 수 있다”라며 현재 상승세를 직접 느끼고 있었다.
이어 “시즌 끝까지 이 폼을 계속 유지하여 피치 위에서 동료들을 계속 돕고 싶다”라고 팀 승리에 더 보탬이 되려 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71점으로 선두 첼시(승점 75)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요즘 폼 보면 슬럼프가 올꺼 같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