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정경심 자산관리인 "KBS 인터뷰가 檢에 중계..하태경에 화난다"
"5촌조카, 사기꾼"..유시민 "사모펀드로 정경심 못 묶는 듯"

 

 

yousimin.jpg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8일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 대책회의 등 터무니없는 얘기가 검찰에서 나오는 것을 보니 검찰이 급하구나, 막 던지는구나 생각했다"며 "뭔가 되게 없는지 (검찰이) 다시 웅동학원으로 갔다. 조국 3족을 멸하는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후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조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도운 한국투자증권의 김모 프라이빗뱅커(PB)의 육성 인터뷰를 최초 공개했다. 김씨는 앞서 정교수와 함께 동양대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들고나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유 이사장은 "윤석열에 김PB 인터뷰를 헌정하고 싶다"며 "귀하가 (검사들에게) 보고받았을 때와 느꼈던 김PB 모습과, 오늘 증언으로 받는 느낌과 어떻게 다를지 들어보라. 총장에 보고가 심각하게 오염되거나 왜곡될 가능성을 윤 총장이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김PB를 자기 쪽 참고인으로 생각한다. 수사에 매우 잘 협조하는 사람. 그런데 결코 검찰 측에 유리한 참고인이라고 믿기 어렵다"며 "검찰이 별건 수사를 하고 있는데, 사모펀드를 가지고 정교수를 묶지 못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PB는 유 이사장과 인터뷰에서 자산 관리 과정에서 일상적인 부분에도 자연스럽게 관여할 수 밖에 없으며, 정경심 교수가 5촌조카인 조범동씨에게 속은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PB는 "저에게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지만, 4~5년 동안 모신 고객이니, 친척이란 사람이 들떠있고, 확정적인 이야기를 해서 본능적으로 이상하다고 알았다"며 "그런데 친척이니 그 선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PB는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조씨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투자문의를 했으나 거절당한 경험도 전했다. 그는 "사모펀드 문제가 났을 때 조범동씨가 도망갔는데, 이것은 100% 돈 맡긴 사람의 돈을 날려먹었기 때문"이라며 "사기꾼이라고 입증한 것.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이것은 단순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KBS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이 보도되지 않았고 도리어 실시간으로 검찰에 인터뷰 내용이 전해졌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PB는 조 장관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된 점에 대해서도 "2014년부터 3~4번 만났는데 그때 항상 그 말씀을 해주셨다"고 일축하고 "기자들 전화를 안 받으니 'PC 교체해 고맙다'고 기사가 나가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인터뷰하고 (검찰에) 들어왔는데, 검사 컴퓨터 대화창에 인터뷰 내용이 뜬 것을 우연히 봤다"며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든, 내 인권이 탄압되든 검찰에 수사 반항을 불러일으켜 본인 생각을 밀어붙이게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반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하드디스크 교체 의혹에 대해서도 "없애려고 했으면 이미 다 없앴다"며 "검찰에서 가져오라고 했을 때 바쁜데 이런 것을 왜 가지고 오라고 하지. 감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저를 마치 '고영태'인 것처럼 말해서 열이 받았다"며 "권력형 비리로 보는 것 자체가 문제다. 저를 마치 나쁜 사람을 내부고발하는 것처럼 얘기했다. 가서 욕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시민 이사장은 "오늘 김PB 증언을 들려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재판이 열리면 김PB가 증언하고 검찰 진술을 토대로 한 뉴스들이 가짜라는 것이 드러날 텐데, 이를 언론이 보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김PB 증언을 들으니 이정도로 검찰과 법조기자들이 유착돼 있나. 놀랐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08210721592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순대랠라

2019.10.09 12:55
가입일: 2019:01.08
총 게시물수: 668
총 댓글수: 1370

언론과 검찰이 사면초가에 빠진모양입니다. 

profile

빛별

2019.10.09 13:35
가입일: 2017:12.28
총 게시물수: 121
총 댓글수: 1027

검찰..

검은 찰떡을 먹었나? ㅋ

profile

심청사달

2019.10.09 13:48
가입일: 2015:12.14
총 게시물수: 59
총 댓글수: 820

KBS가 인터뷰 영상 공개하면 진실이 가려지는데, 법적 대응 어쩌고 하면서 개수작 중이죠.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와 검찰이 국민을 기만하고 서로 내통한 이번 의혹을 그냥 넘길 수는 없을 겁니다.

profile

떴다맨

2019.10.09 21:24
가입일: 2016:08.03
총 게시물수: 27
총 댓글수: 285

KBS 하루동안 회의중 결론 못 내려...JTBC 뉴스에 나왔네요 ..요즘 MBC 만 보다가   올만에 봤네요 kbs ..  ...그냥  통 인터뷰  영상 공개해라  ...

profile

황산

2019.10.09 23:32
가입일: 2016:04.28
총 게시물수: 19
총 댓글수: 395

공영방송이라는 KBS가 저 꼬라지면

우리가 전기요금과 같이 내고있는 수신료 거부하고 싶네요 

profile

DarthVader

2019.11.13 23:33
가입일: 2018:11.28
총 게시물수: 61
총 댓글수: 306

검새들 언제 정신 차릴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465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간담회.... file + 1 회탈리카 09-20 15
1464 10월 16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10-16 15
1463 10월 24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0-24 15
1462 10월 26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10-27 15
1461 12월 17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12-18 15
1460 한미 방위비 '1조 389억 원에 1년' 가서명 왕형 02-11 15
1459 2월 19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2-19 15
1458 2월 26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2-25 15
1457 3.1운동의 힘 treebud 02-26 15
1456 3월 7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3 회탈리카 03-07 15
1455 3월 1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3-15 15
1454 3월 18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3-18 15
1453 3월 21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2 회탈리카 03-21 15
1452 4월 10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4-11 15
1451 문 대통령 "국회 파행 장기화로 정부 시정연설 기회도 없어" file 순대랠라 05-21 15
1450 5월 23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5-23 15
1449 '다시 써라' 최순실 지시, 취임사에 어떻게 반영됐나 구구단 05-24 15
1448 [단독]中 고위직 3인 동시방한···언론은 "反화웨이 땐 보복" + 3 bestam 05-27 15
1447 애국·통합 역설한 文… ‘北 6·25 훈장’ 김원봉 언급 논란 GoodYU 06-07 15
1446 시진핑, G20 전·후 한국 안 온다 GoodYU 06-07 15
1445 美 트럼프 정부 '최고의 압박과 개입' 대북전략 수립(종합2보) 행운아 04-15 16
1444 고영태 구속, 세관장 인사 개입 등 혐의 '서울 구치소 수감' 매니아 04-15 16
1443 朴, 뇌물 액수 ‘특검’때보다 159억 더 늘었다 file + 2 왕형 04-18 16
1442 강경화 외교 "北 미사일 실험장 폐기 검증돼야" + 1 marltez 06-20 16
1441 민주당 "선제적 재정지출 요구"…김동연 "탄력 대응" + 1 marltez 06-20 16
1440 전우용 file 회탈리카 10-02 16
1439 10월 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10-05 16
1438 11월 13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1-13 16
1437 2월 8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2-08 16
1436 2월 27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2-27 16
1435 4월 9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4-08 16
1434 5월 1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5-15 16
1433 5월 21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5-21 16
1432 강경화, 오늘 헝가리 장관과 회담…세르비아에도 협조 요청 GoodYU 06-07 16
1431 靑 "남북정상회담 협의 바쁘게 움직여…6월 개최는 아냐"(종합) GoodYU 06-07 16
1430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협상 일부 진전…주말새 담판 가능성 GoodYU 06-07 16
1429 세월호 3년 기억식 안철수 연설 때 터져나온 야유 "거짓말 마!" 매니안 04-17 17
1428 '사드·위안부' 에두르지 않은 中日 정상통화…'실효성' 과제 + 1 백수건달 05-11 17
1427 서훈 국정원장 "정보는 안보 버팀목이자 평화 길잡이" + 1 marltez 06-20 17
1426 6월 28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6-28 17
1425 8월 28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8-28 17
1424 8월 28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8-29 17
1423 그분들의 내로남불 file 회탈리카 09-18 17
1422 백종원 국정감사 file 회탈리카 10-13 17
1421 美, '이란 원유 제재'서 한국 포함 8개국 예외 발표 민초 11-05 17
1420 12월 6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12-06 17
1419 1월 1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1-04 17
1418 1월 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1-05 17
1417 1월 11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1-10 17
1416 1월 10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2 회탈리카 01-10 17
1415 1월 23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1-24 17
1414 北과 국교 정상화"…한국 관련 언급 없어 비가오면 01-28 17
1413 2월 20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2-19 17
1412 나는 언제 어디서든 1등만 한다. 순대랠라 02-21 17
1411 3월 28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4 회탈리카 03-28 17
1410 "전두환, 계엄군 발포 직전 광주 내려와 '사살명령'"(종합) 구구단 05-24 17
1409 자유한국당 공유되나 에디프 04-13 18
1408 구속영장 두 번째 기각… “검찰의 봐주기 수사 탓, 별도 특검 필요” file 왕형 04-20 18
1407 정의당 입당 쇄도 file + 1 로코쿠 04-26 18
1406 韓美, 정상회담 6월말 개최 합의···北대화 '올바른 여건' 필요 합의 + 2 백수건달 05-1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