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아이처럼
화가는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뱉어내는 것이다.
- 장욱진 화백
스스로를 일곱 살이라고 말한 장욱진 화백은
소박한 화폭에 단순한 주제의 그림을 그린
천진무구한 화법으로 유명합니다.
때로 알 수 없는 예술세계가 버거워질 때,
혹은 복잡한 심경이 힘들게 할 때,
일곱 살 아이처럼
소박하고 순수한 아이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장욱진 화백의 작고 소박한 그림처럼.
무엇이 중요하다고
기법과 형식과 나이에 얽매어 심각해지고 엄숙해지고
나를 혹사시키고 있는지.
가끔은 단순한 일상이 좋기도 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는것이 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