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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소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청와대는 ‘당장은 아니지만 한 번 정도는 헌재 심판정에 출석해 스스로 변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안 나오자니 눈치 보이고 나오자니 버벅댈 거 같고... 걱정이 많으시겠어~
2. 최순실이 대통령의
권위를 업고 재벌을 겁박해 돈을 뜯어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재벌이 최순실에게 푼돈을 쥐여주고 막대한 이권을 얻어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성이 얻은 것에 비하면 수백억 원의 뇌물은 차라리 소박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러게 삼성이 어떤 기업인데... 그래서
재벌도 공범이라니까~
3.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발언을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인 춘천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국회의원 상을
잇달아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졸업식 때 대표적인 상인 지역구 국회의원의 상을 거부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 일입니다.
저 상 받으면 그게
불명예일 텐데, 상 받아서 어따 쓰게~
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야권 ‘잠룡’인 안철수 의원을
넘어섰습니다. 알앤써치에 의하면 황 권한대행은 지지율 7.2%를 기록해 안 전 대표를 1.3%p 차로 역전하며 대선 주자 지지율 톱 5에
올랐습니다.
황교안이 대선 출마하면 좋겠다... 공탁금 5억 원 못 돌려받게~
5.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국공립대 총장
인선에서 후보자의 능력보다 사상이나 성향 검증을 통해 임명 여부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학에서 1순위로 추천한 총장 후보도 우
수석이 정부에 비판적이라고 판단하면 바로 탈락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이것도 모르는 일이지?
6.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자신을 '인적청산'의 표적으로 삼은 인명진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이 오히려 '정치적
할복'을 하고 당을 떠나야 한다며 ‘거짓말쟁이, 악성종양, 폭군’ 등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집안 꼬락서니 하고는... 나이 먹는다고 다
추해지는 건 아닌데 말야...
7. 개보수당 김무성 의원이 소속 의원들과 창당 준비회의를 갖고 신년회로 국회 청소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신년회에서 김무성 의원은 당을 대표해서 국회 청소근로자들의 국회 정식채용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밥상
차려놓으니까 숟가락 얹는다고... 이런 거 보면 참 뻔뻔해요~
8.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의 학교는 자율운영체제가 정착된
학교로 교육청이 갖는 많은 권한을 교사와 학생들이 나눠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고, 교육감의 경우
16세까지 연령을 낮추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는 학생이 주인, 나라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명제가 꼭
지켜지기를~
9.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총장 관저를 떠나면서 자신이 ‘경제 대통령’과 ‘소통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매년 해오던 박 대통령과의 신년 통화를 하지 않은 이유는 직무정지에 상태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가늠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그 정도도 가늠하기 어려우신 분이 무슨 소통 대통령을 하시겠다고... 가늠이 안 돼?
10. 사드
배치를 놓고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민주당 송영길, 신동근 의원 등 7명이 중국을 방문해 주목됩니다. 이들 의원과 면담한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는 것은 환대 차원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안보 팔이 그만하고, 진짜 국익에 뭐가 도움 되는지
고민 좀 하자 제발~
11.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지난 3일 덴마크에서 체포되면서 입고 있던 패딩 제품이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정씨의 패딩이 80만 원대 캐나다 N사의 제품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프라다 신발짝 신고 나오더니... 하여간
재미있는 집안이야~
12. 대내외적으로 커진 불확실성으로 인해 1분기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어째 불량한 정부가 신용불량자만 잔뜩
양산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야... 에휴~
13.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용직 근무자인 50대 A씨를 대형마트에서 옷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일용직 근무자인 A씨는 아들 상견례를 앞두고 새 옷을 사기 위해 마트에 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도 속상한 소식이네... 이게 다 최순실 때문이야~ 기승전순실...
14.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맥도날드
매장을 개장해 가톨릭 추기경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심장 부근에 맥도날드를 짓는 대신, 이 공간을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돕는
단체가 사용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 그리고 맥도날드... 좀 이상하긴 하네~
15.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다이어트 음료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다이어트 음료가 단맛을 느끼는 혀의 특정
부분을 자극해 더 많은 음식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쩐지~ 뱃살 좀 빼려고 다이어트 음료 마셔도 자꾸 늘어지더라... 에이~
16. 욕설을 잘 뱉는 사람이 오히려 더 진솔하고 정직한
사람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욕설은 '여과되지 않은, 진실한 감정 표현'으로 욕을 잘할수록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해
정직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아, 그래? 그래서 내가 이렇게 욕을 잘하는 거였구나 링기리~
17.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닭이 사람들의 기존 인식과 달리 무척 영리한 동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닭은 다른 동물과 달리 보통 상품으로서만 분류되지만, 닭은
대략 7세 아이 수준의 추론·유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꼭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그분의 정신연령이 딱 이 정도 같다는...
그치?
18. 오랜 불황과 어려움 속에도 숭고한 ‘생명 나눔’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워 지난해에만 뇌사자 573명이 고귀한 장기를
기증해 1,800여 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수치로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분명 하늘의
천사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더 나은 세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안희정, ‘손학규 어떻게 동지가 해마다 바뀌냐’.
크~
@최순실, 딸 체포 소식에 충격 특검 소환 불응. 가지가지~
@코레일 설 열차승차권 10∼11일 예매. 벌써?
@박사모,
'천호식품 구하기' 좌파한테 당했다. 마이 무라~
진실을 밝히면 그걸 세상에 알릴 용기나 있고?
- 드라마 김사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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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짝 돌변한 KBS나 MBC의 보도 행태를 보면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을 느끼게 합니다.
과연 저들이
언론으로서의 제 역할을 절반만 했다고 한들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은 반으로 줄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올 한해
‘기레기’들의 변신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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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