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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런너, 정글헌터(?), 크로스화이어(?) 등도 있었지만,
가라데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는 격투기 게임
보스와 대결하려고 들어가려면 신사로 들어가는데 그 때 플로피디스크를 바꿔줘야 합니다.
너무 늦으면 로딩이 안되 끝나버리기 때문이죠.
(물론 미리 뺄 수도 없지요.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플로피디스크 빼면 위험천만이죠^^;)
요령이 있어도 3번중 2번은 성공하고 1번은 실패합니다.
성공해 들어가도 보스 어깨에 앉아 있는 독수리 이녀석을 처치 못하면 지고 맙니다.
그 옛날 컴퓨터에는 하드디스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당시 컴퓨터는 신세계였으니, 하드디스크의 존재도 몰랐습니다)
오래전 영화지만 추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그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이 유연석의 컴을 보고 용량을 묻자 유연석은 자랑스럽게 대답했죠.
100MB ㅡㅡ;
이제훈은 용량이 크다면서 엄청나게 놀랐죠.
지금은 1TB정도는 돼야하지요.
하지만 1TB가 많은건가요? 글쎄요라는 의문이 듭니다.
단순한 게임 <가라데>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홍콩 독립
예전 40기가 하드가 무한감동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