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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게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 헬렌켈러 -
희망이여,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오는가.
어떤 소리를 들려주는가.
어떤 표정을 짓는가.
그대, 희망을 생각하면
왜 이리 가슴이 뛰는가.
그래서 그대를 그토록 염원하고
간절히 만나기를 바라는지 모르겠다.
볼 수 없다고 해도, 느낄 수 없다고 해도,
불가능하다고 해도
나는 그대를 향해 올 한 해를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혹시나하는 희망으로 살아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