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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3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8.20 01:52:59
글 수 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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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만 해도 멕시코에 있었던 터라 정말 따가운 햇빛을 받으면서 일하곤 했었는데,

그때는 귀국 전에 과연 지금 여기보다 한국이 더 더울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천 공항 도착하자마자 땀이 줄줄...

 

멕시코의 햇빛이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건조해서 피부가 따갑다면...

인천과 대구의 날씨는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습하고 기분 나쁜 더위로 같은 더위라도 큰 차이가 있더군요.

 

귀국해서 한동안 계속 줄기차게 덥다가 저번 주말부터 조금씩 시원해지기 시작한 것 같네요.

이번 여름은 이 날씨로 쭉 가다가 넘어갔으면 좋겠지만,

왠지 곧 한 번 더 무더위가 찾아올 것만 같네요...

 

새벽에 두서없이 적었지만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든 밖에서 일하시는 분이든 모두 이 더위를 이겨내고 다들 열심히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경험담 겸 글 하나 적어봅니다~

 

모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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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2019.08.20
08:08:03
멕시코는 총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괜찮은가요

repeelS

2019.08.20
13:02:02

제가 갔던 지역은 티후아나라는 곳이었는데,

영화에서나 보던 카르텔 나올 것 같은 그런 지역은 아니고,

숙소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라서 생각보다 그런 일은 없겠더라구요~

 

근데 멕시코 문화 자체가 막 자기들 집에서 새벽까지 놀면서 폭죽 터뜨리다가 폭죽 없으면 총도 막 쏘고 이러는 지라 지내면서 총 소리 자체는 몇번 들었었네요 ㄷㄷ

눡스님

2019.08.20
08:16:16

날씨 너무 좋네요 ㅎ

repeelS

2019.08.20
13:03:14

저도 제발 이보다 더 더워지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왠만큼 추운건 어떻게든 껴입으면 되지만 더운건 다 벗고 다닐 수도 없는 지라...ㅎㅎ

가을의시

2019.08.20
09:43:13

확실히 전만큼 막 뜨겁지는 않네요

repeelS

2019.08.20
13:04:06

저도 이제 귀국한지 2주째인데도 피부로 체감될 정도로 최근 몇일은 선선하더라구요 ㅎㅎ

골드킹82

2019.08.21
08:37:04

좀만더 기다리면 될거 같에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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