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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면 깨끗해 보이는 식당.
종업원들의 깔끔한 모습.
디스플레이 한 음식(모형이 아닌 실제)
깔끔한 디자인과 아늑한 내부
그래서 처음 가는 음식점임에도 불구하는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맛도 깔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오늘은 내가 쏜다.
봉골레도 짜다 ㅡㅡ;
고르곤졸라는 더 짜다 ㅡㅡ;
리조또까지 짜다 ㅡㅡ;
아! 나는 짜게 먹는 사람이지만
같이 간 지인들은 싱겁게 먹는데ㅡㅡ;
내 입에 짜니, 지인들은 어떨까요?
할말을 잃었는지, 지인들은 맛있지만 짜다고 짧게 평하네요.
내가 음식을 사면서, 죄송해보긴 또 처음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도 남는 맛은 짠맛 뿐이었습니다.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그 음식점 두 번 다시 안간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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