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171
추천 수 : 3
등록일 : 2016.03.24 18:35:25
글 수 21,857
URL 링크 :

11시에 하는것을 보고왔는데요. 뭐 이번에도 혼자 갔다왔습니다. 흐흐하하ㅠ

 

이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고 저는 마블이나 dc 둘다 좋와 합니다.

 

내용-

뭐 다들 아시다시피 배트맨과 슈퍼맨 싸움입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왔던 둠스데이하고도 싸웁니다.  

 

배우-

뭐 배우들이야 연기잘하고 유명하니 연기력이야 생략하고 이번에 우려했던 원더우먼이 오~ 꽤 괜찮습니다.

이번작의 수해자는 원더우먼입니다. 그밖에 아쿠아맨,그린랜턴,싸이보그,플래쉬 등은 아예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블의 엔딩크래딧이 끝나고 떡밥으로 나오는 수준도 안됩니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잠깐 나오는 원더우먼을 제외하고는 그리 대단한 인상깊은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감독-

잭스나이더 이 사람이 뭘 만들었나 보십시요. 300영화를 만든 분인데요. 그 영화이후에 성공한 작품이 거의 없습니다.

이분의 특징은 액션은 좋은데 내용이 좀 안좋죠. 이번에도 그렇습니다.

맨오브스틸때도 망했으면서 그 영화에서 보고 배운것이 전혀 없습니다.

 

액션-

11
시에 시작해서 주구장창 얘기만 합니다 약 12시50분정도까지 얘기만합니다. 그러다 막판에 슈퍼맨하고 싸우고 둠스데이하고 싸우고는
끝이납니다.(약 1시정도에 끝남) 중간 중간에 약간의 액션이 잇는데 뭐 액션이라고 까지는 아닙니다. 

 

음악-

한스짐머입니다. 현재 영화계의 가장 뛰어난음악가죠. 대단합니다. 뭐 특별히 대단한 것은 없었는데 특정 장면장면마다 정말 웅장하고 귀에 착 감길만한 멜로디를 보여줍니다. 역시 거장입니다.

 

장,단점-

사실 외국의 토마토에 평가도 그리좋지 못합니다. 마블같은 경우 영화 중간중간에 묵직하고 오래가는 액션을 집어넣어 지루할 틈을 주지않고 내용도 사실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면서 물 흐르듯이 흘러갑니다.

그런데 10년간을 말아먹고 다시 시작한  dc의 야심작이고 앞으로의 dc 영화의 전초적인 영화에서 아주 내용을 산만하고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꿈과 현실을 마구 섞어서 집어 넣었고 이해가 안가는 장면도 눈에 띰니다.

마지막에 배트맨과 슈퍼맨이 화해 하는 장면도 어설프고 슈퍼맨이 배트맨을 싫어하는 것도 반대로 배트맨이 슈퍼맨을 싫어 하는것도 개연성이 떨어지고 영이상합니다.

그냥 중간에 몇 장면으로 설명이 다되는 것을 좀더 어둡고 심각하게 보일려고 노력하다 스토리가 영 뒤죽박죽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원더우먼 ,아쿠아맨,플래쉬 그리고 저스티스리그까지 가야하는 마당에 아~ 잭스나이더 이감독 바꾸어야 합니다.  반드시 바꾸어야 합니다.

원더우먼은 미스캐스팅이 아니라 다행입니다.적절한 액션과 표정연기 그리고 카리스마를 골고루 가져있습니다.

사실 이영화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아니고 원더우먼을 소개하는 배트맨과 슈퍼맨이 어울릴듯 합니다.

음악은 좋습니다 웅장하면서 애절하고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적절히 사용하는 짐머의 능력에 놀랏습니다. 

마지막 둠스데이와의 결투는 좋왔습니다.슈퍼맨과 배트맨의 결투 장면도 꽤 괜찮았습니다. 

 

총평-

쓸데없는 얘기보다는 액션이 조금은 적더라도 2시간동안 배트맨과 슈퍼맨이 각각 활동하면서 좀더 배트맨이 이렇고 슈퍼맨이 이렇고를 소개하면서 기대감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둘이 합심해서 악당을 물리치게 했으면 좋을거 같은데요.

배트맨과 슈퍼맨의 역활이 조금은 와닷지않고 붕뜬느낌입니다. 

 

추천-

인터넷에 떠도는 비밀시사회 후기(주작)를 믿고 가신분은 비추.

배트맨,슈퍼맨,원더우먼 말고 다른 히어로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고 가신분은 비추.

액션만 기대하고 가신분은 비추.

원더우먼의 몸매를 보고 감탄하실분은(그리 육감적이지 않음) 비추.

이런 히어로 영화에 좋은 스토리를 기대하신분은 비추.

마블과 비교하면서 보실분은 비추 

하지만 돈은 아깝지는 않고 스케일이 남다르니 히어로 영화 자체를 좋와하실분은 추천 합니다.   

애인하고 자주영화를 보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결론- 

돈은 아깝지 않으나(긴상영시간이라서 돈 갑어치는 함) 앞으로의 dc의 씨리즈가 걱정이 됩니다.  

profile

- 친일파 -

한국인이 이해하고 사용해왔던 친일파라는 단어는 일본 제국을 좋아하거나 수혜를 받은 자 혹은 그의 후손이라는 뜻이며, 사회적으로 누가 자기를 친일파라 부르는 것은 말 그대로 욕이다. 때문에 단순히 현대 일본,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에 연이 있다는 뜻은 '지일파'란 단어로 대체된다.

- 친일파의 언행 -

1.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감성적이지 말고..

2. 우리가 행동하면 다 일본 계획대로 가는것이다 자중해라.

3. 친일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한국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4. 오늘날 누구누구를 친일파로 가려내 기소하고 처벌할 법적 도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역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

5.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6.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7. 과거는 흘러갔다.

8.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다.

 

- 폐미니즘 -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

1.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모두 브래지어를 태우고 남자를 증오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임신이 불행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들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겠습니까?"[골다 메이어]

2.  여성억압의 원인은 생물학 즉, 언제나 여성의 운명이라고 해온 불공평한 임신에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3.  밥을 먹기만 하는 쪽은 남성, 밥을 해야만 하는 쪽은 여성이다. [조주은]

4.  주류 페미니즘은 다른이의 사회적 억압에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이를테면 주류 페미니즘은 모든 사회적 억압의 출발점인 계급 문제에 대해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그들은 아마도 여성이라는 계급이 일반적인 의미의 계급보다 더 근본적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김규항]

5.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6. "모든 사람의 인격은 똑같이 소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당위, 그리고 그에 입각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범위를 벗어나서 특정한 가치관, 이념, 정치 사상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절대화하여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비민주적이며, 아동과 청소년을 성인들의 정치투쟁에 일방적으로 끌어들여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계속 폐미니즘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도중]

7. 폐미는 돈이된다.

이전글 다음글

행운의포인트

2016.04.23
11:37:19
축하드립니다. ;)
회탈리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40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무대뽀

2016.04.23
11:37:19
총평 감사합니다~~

살풀이

2016.04.23
11:37:19
저도 오늘 12시35분에 타임으로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평가해주신 느낌 그대로이며, 극장앞 맛집을 위안 삼으며 왔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4.23
11:37:19
축하드립니다. ;)
살풀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회탈리카

2016.04.23
11:37:19
profile
[@살풀이] ㅎㅎㅎㅎㅎㅎ 맛집 좋습니다.

agong

2016.04.23
11:37:19
나도 한번 보러 갈까...

달림이

2016.04.23
11:37:19
영화평 잘 보고 갑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4.23
11:37:19
축하드립니다. ;)
달림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5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무모

2016.04.23
11:37:19
아 일요일에보러가기로했는데 고민이네요 후기감사합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4.23
11:37:19
축하드립니다. ;)
회탈리카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9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회탈리카

2016.04.23
11:37:19
profile
[@아무모] 원더우먼 때문이라도 가세요 오죽하면 한스짐머가 원더우먼 등장할깨 깔아주는 음악도 최고로 만들었습니다

임스킨

2016.04.23
11:37:19
트레일러 볼때는 장난 아닌것 같던데 아닌가 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아주 좋아 하는편 입니다 근대.근대
이런 대작을 이렇게 제작하다니 제작사가 어는 회사인지
아무튼 보러갈생각 입니다 아... 그리고요 저는 배트맨의 주인공을 다크나이트 나온 그분이 나왔으면 했습니다
좋은 영화평 잘 보고 재미있습니다 회탈리카님 오랜만 이내요 ㅎㅎㅎ
혼자서 가시는게 왜 이리도 가슴 한곳이 아픈가요 ㅠㅠ
언제 저하고 손잡고 갑시다
종종 보신 영화평 부탁 힐께요 ^^

회탈리카

2016.04.23
11:37:19
profile
[@임스킨] 오 그럴까요? 시빌워때 같아가요...

k68k69

2016.04.23
11:37:19
평 잘읽었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4.23
11:37:19
축하드립니다. ;)
k68k69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커피향기

2016.04.23
11:37:19
용화 볼려고 했는데 ... 생각이 바뀌었네요... 감상평 잘보아씁니다

재헌

2016.04.23
11:37:19
마지막 요약에 심히 공감가네요 ㅠㅠ

강글레리

2016.04.23
11:37:19
profile
인터넷 평점은 좋지 않아서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나름 볼만하고 괜찮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58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21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475
1889 정보 3. 28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 아이콘 2016-03-28 920
1888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28일 월요일(음력 2월 20일 己酉) [2] 아이콘 2016-03-28 636
1887 일반 그 시절, 그때가 그립습니다 [3] 응딱 2016-03-28 677
1886 아들, 바탕화면만 보니? [9] 달림이 2016-03-28 729
1885 추천 공부 비법 ; 고시합격 집안 [3] 달림이 2016-03-28 909
1884 [유머] 대화가 필요해 시리즈 모음 [3] 달림이 2016-03-27 1689
1883 1979년 목욕탕 안내문 [8] file 구송 2016-03-27 987
1882 깨우지마. [3] 달림이 2016-03-27 941
1881 일반 우리의 옛생활상 엿보기 (스크랩) [6] 네잎클로버 2016-03-27 709
1880 고마움 감사합니다. [3] 감사해용 2016-03-27 613
1879 일반 첫인상 그리고 신뢰, 편견 [6] 강글레리 2016-03-27 742
1878 슬픔 야 이 달팽이레이싱 이 사기꾼들아..~ㅠㅠ [10] 울트라매니아 2016-03-27 805
1877 고마움 생각치도 않았던 선물 감사합니다 [7] RainbowFOX 2016-03-27 672
1876 톨비는 내가 낸다니까 [3] file 발자욱 2016-03-26 772
1875 영화배우들 사이에서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 [4] file 발자욱 2016-03-26 821
1874 역대급 주차요금 [7] file 발자욱 2016-03-26 804
1873 신기 [4] file 발자욱 2016-03-26 695
1872 사자에 복음전파중 [4] file 발자욱 2016-03-26 1092
1871 정보 세종대왕의 위엄. [7] 아이콘 2016-03-26 753
1870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26일 토요일(음력 2월 18일 丁未) [3] 아이콘 2016-03-26 640
1869 일반 “무신론자는 공감능력 부족, 종교인은 지적능력 부족”(연구) [6] 달림이 2016-03-26 1065
1868 일반 남는 맛은 짜다 [5] 강글레리 2016-03-25 842
1867 동영상 BoBo (보보) - 늦은 후회 (Late Regret) kpoper kpoper [6] Op 2016-03-25 1034
1866 정보 간단한 질병신호 [7] 카니발 2016-03-25 903
1865 무당의 착각...zz [7] 카니발 2016-03-25 819
1864 스위치 온 [5] file 발자욱 2016-03-25 708
1863 치명적인 뒷태 file 발자욱 2016-03-25 466
1862 이색 화장실 file 발자욱 2016-03-25 408
1861 반격기 시전 [4] file 발자욱 2016-03-25 689
1860 [놀람주의!!] 눈화장 끝판왕 [5] file 발자욱 2016-03-25 776
1859 정준영이 백종원을 무척 좋아하는 이유 [6] file 푸른바다처럼 2016-03-25 735
1858 한국 접속사이트 탑 50위 [8] file 푸른바다처럼 2016-03-25 877
1857 정보 여친과 함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다가 나만 붙고 여친은 떨어졌다 [4] 아이콘 2016-03-25 842
1856 고마움 우리 발자욱님 글 재미 있습니다 [4] 임스킨 2016-03-25 753
1855 정보 [고발뉴스 브리핑] 3.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아이콘 2016-03-25 866
1854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25일 금요일(음력 2월 17일 丙午) [6] 아이콘 2016-03-25 829
1853 일반 PC방에서 조심하세요 [12] 크로커스 2016-03-25 831
1852 일반 프로방스 이야기 [3] 응딱 2016-03-25 775
1851 일반 인사하는 꼬마숙녀 [5] 강글레리 2016-03-24 853
1850 일반 인터넷 회선 추가단말 서비스 [5] 쟝고 2016-03-24 1431
» 일반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고왔습니다 [18] 회탈리카 2016-03-24 1171
1848 너 주머니에 뭐 있어? [4] file 발자욱 2016-03-24 716
1847 남자들만 아는 고통 [5] file 발자욱 2016-03-24 835
1846 김여사님 한건 했네요 [6] file 발자욱 2016-03-24 805
1845 공손한 다람쥐 [5] file 발자욱 2016-03-24 873
1844 반드시 고쳐쓰고 말겠어 [4] file 발자욱 2016-03-24 758
1843 정보 인도 홀리 축제 [3] DogDay 2016-03-24 989
1842 황당한 보복운전 [8] 크로커스 2016-03-24 970
1841 일반 산타클로스는 있다 [2] 응딱 2016-03-24 786
1840 정보 결혼이란 건 [2] 파란하늘 2016-03-23 699
1839 애플 6 [6] DogDay 2016-03-23 694
1838 음료회사의 산뜻한 마케팅 광고 [5] file 발자욱 2016-03-23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