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맨드라미 맨드라미를 보면 화무무십일홍이란 말이 무색해진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변치 않는 사랑이 어디 있느냐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맨드라미는 불꽃처럼 타올라 여름내 뜨락을 환히 밝힌 뒤에도 붉은 빛 고이 간직한 채 조용히 가을 문턱을 넘는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시에서 나오는 맨드라미가 이거였군요..
시에서 나오는 맨드라미가 이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