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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나브로 조회 수: 32 PC모드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구조대가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황씨는 이번 사고로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르면 사망 사고를 낸 경우는 형사처벌 대상이다. 가해자는 형사입건돼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특히 황씨는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데다 혈중알코올 농도도 높아 형량이 무거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상)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2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57분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을 몰고 가다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와 1t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했던 5명 중 조수석과 조수석 뒷자리에 앉았던 배우 A양(19)과 B씨(31)가 숨졌다.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 타고 있다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황씨와 다른 배우 2명은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이번에 사고를 당한 차량에 동승한 배우들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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