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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만가구 밀집된 잠실동·강남권 재건축 거래건수도 상위권
“‘잘되는 곳만 잘되는’ 쏠림 현상 더욱 심화”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건수는 1만5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555건 대비 무려 76.7%가 감소했다. 서울의 한 재건축 단지 모습.ⓒ연합뉴스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은 잇따르는 규제로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강남 지역에서는 그나마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6월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건수는 1만5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555건 대비 무려 76.7%가 감소했다.

거래량이 3분의 1 이상 줄어든 가운데 잠실 일대 아파트의 거래는 많이 이뤄졌다. 상반기 가장 많은 매매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 파크리오’로 상반기 총 64건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잠실 리센츠’가 47건, ‘잠실엘스’ 46건, ‘잠실 트리지움’ 40건, ‘잠실 레이크팰리스’ 20건 등 모두 단지별 거래건 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도 꾸준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는 총 47건이 거래돼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와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4단지’ 역시 각각 39건, 26건이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잠실의 경우 삼성동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를 입은 데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대장주 아파트는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봤다.

KB부동산 리브온 관계자는 “삼성동은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 공간을 통으로 개발하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나,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가 부족하다 보니 맞닿은 잠실이 수혜지역으로 주목 받으면서 수요가 몰렸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 급감이 계속되는 침체기 속에서도 인기 지역과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강남 선호현상과 ‘똘똘한 한 채’의 인식이 커지면서 인기 지역과 인기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거래량 급감 속에서도 재건축 역시 손 바뀜이 잦은 것을 보면 매매 거래량을 통해 서울 아파트 시장의 부동산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요자들이 실 거주와 동시에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확실한 곳을 원하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가 지속되는 한 ‘잘되는 곳만 잘되는’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는 한 거래량은 늘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강남권 재건축 등으로 거래가 몰릴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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