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전문가 검토서 '부정적' 의견 다수
"멸종위기생물 서식지 축소·식생훼손·백두대간 지형 변화 우려"

 

20190916142001304emuo.jpg

 

수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이날 양양군에 통보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해온 사업이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반면 생태계 파괴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해 온 환경 단체 등은 환영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원주환경청이 2016년 11월 양양군에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을 요구하면서 지금까지 중단돼왔다.

당시 원주환경청은 동·식물상 현황 정밀조사, 공사·운영 시 환경 영향예측,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대책, 공원계획변경승인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과 관련해 보완을 요청했다.

 

양양군은 2년6개월여 보완을 거쳐 올해 5월 16일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제출했다.

 

하지만 이후 환경부의 최종 결정에 앞서 운영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논의와 전문가 및 전문기관 검토에서 '부정적' 의견이 더욱 많이 도출된 것이 사업 백지화 결정의 배경이 됐다.

 

원주환경청이 2016년 8월 이미 구성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찬·반 측 추천위원 2명을 추가해 재구성하고 7차례에 걸쳐 주요 쟁점을 논의한 결과 외부 위원 12명의 의견은 '부동의' 4명, '보완 미흡' 4명, '조건부 동의' 4명 등으로 나왔다.

 

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국립생태원 등 전문 검토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 결과 사업을 시행했을 때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단편화, 보전 가치가 높은 식생의 훼손, 백두대간 핵심구역의 과도한 지형 변화 등 환경 영향을 우려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16142001872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happyhappy

2019.09.18 16:06
가입일: 2018:11.09
총 게시물수: 125
총 댓글수: 2115

산양이 이겼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29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가 필요한 이유 file + 2 호박죽 10-01 36
1028 가미카제에 감동한 교수 file 회탈리카 10-07 36
1027 '5·18 허위주장' 지만원 2번째 억대 배상금 물어내 file + 2 순대랠라 10-10 36
1026 월거지,200충 300충.. 아이들에게 퍼지는 신조어 file 회탈리카 11-12 36
1025 회사복지 레전드 file 회탈리카 11-23 37
1024 맛집 할머니 장롱 속 8억, 쌀 포대 2개에 담아 CCTV 피해 달아나 + 3 왕형 04-20 37
1023 삼성중공업 크레인서 구조물 추락..5명 사망·18명 중경상 + 4 백수건달 05-01 37
1022 하버드대 학생, 학사 논문으로 '랩 앨범' 제출…우등 졸업 + 4 티오피 05-27 37
1021 주말 광화문 집회 file + 1 회탈리카 08-05 37
1020 미투 file + 1 회탈리카 08-21 37
1019 하나님 :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 file + 2 회탈리카 09-05 37
1018 (약혐)중세때처럼 다시 쥐가 들끓는 프랑스 근황 file 손뉨 09-07 37
1017 스쳐서 무죄인 일본 file + 1 회탈리카 09-14 37
1016 조덕제 장훈감독 file + 2 회탈리카 09-14 37
1015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친구 인생이 박살났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국민청원하고 왔습니다. + 5 멋진콘나 10-04 37
1014 일본 뽀르노싸이트가 돼버린 윤봉길 의사 홈페이지 file 회탈리카 10-18 37
1013 옛날 아파트들 모습 file 손뉨 10-24 37
1012 백제 고대유물 수준 file + 1 손뉨 12-03 37
1011 세계 최고 여성 부자 탄생 file 회탈리카 01-10 37
1010 양예원사건 실장 동생입니다. 시나브로 01-17 37
1009 자살한 초등학생의 하루 일과 file 손뉨 02-01 37
1008 여자 소방공무원 카페 근황 file 회탈리카 02-07 37
1007 포르노 합법국가와 불법국가 & 성매매 비범죄 국가 Guru 02-15 37
1006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대학생 2억 이송비 내준 따뜻한 사람들 file 비가오면 02-21 37
1005 다이빙 하던 50대 男...거대 고래에게 먹혀 file 손뉨 03-11 37
1004 "죄송합니다" 74년 전 조선인과의 약속 지킨 日 학도병 file + 4 손뉨 03-15 37
1003 승리 일본 원정 성매매 받은 사람이라네요. file 순대랠라 03-18 37
1002 남양유업 외손녀(미키유천 여친) 마약의혹에도 조사 안받아. file 순대랠라 04-01 37
1001 어메이징한 집안 '조선일보'요약 file + 1 순대랠라 04-01 37
1000 '촉법소년'으로 풀려난 차량 절도 중학생들, 2주만에 또 범행 file + 1 손뉨 04-10 37
999 삼계탕 한 그릇에 1만8천원.."서민은 못 먹겠네" file + 6 dukhyun 06-11 37
998 '고유정 시신 유기 진술' 완도 해상서 수색 지속 양귀비 06-13 37
997 로또 1등 당첨된 적 있는데..도둑 전락한 30대 검거 양귀비 06-17 37
996 강남 경찰서가 해냈다 file nichinichisou 06-30 37
995 한여름 여성들이 시원한 사무실에서 옷을 껴입는 이유 file + 1 으악 07-02 37
994 16억짜리 변호사 성공보수 논란에 법원은 "약정대로 지급하라" 양귀비 07-09 37
993 불매 비웃던 '유니클로', 왜 사과했을까? + 1 양귀비 07-18 37
992 전북대 총학생회 "교수님들, 이게 대학입니까?" 띠로링 07-20 37
991 "제주개는 한국 고유 토종개..독립적인 품종" file + 1 dukhyun 07-23 37
990 "개 목줄 채워달라" 요구하자 욕한 대학교수 벌금 200만원 + 1 양귀비 07-23 37
989 짐승같은 日 군인 "조선 처녀의 고기로 만든 국" + 2 양귀비 07-30 37
988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충전중인 전기차 불..주민 20여명 대피 + 1 양귀비 08-13 37
987 멋지다' file dodos 10-06 37
986 아이돌그룹 캐릭터 상품 '호야곰' 먹튀 신종 사기 + 2 블랙4 07-16 38
985 난민에 대한 간단한 정의 + 1 회탈리카 06-27 38
984 오늘의 카툰 file + 1 회탈리카 07-11 38
983 302g으로 태아난 사랑이 file + 2 회탈리카 07-13 38
982 BMW 화재는 한국인 운전스타일 때문 file + 2 회탈리카 08-17 38
981 독일과 섬숭이의 차이점 file + 1 회탈리카 09-09 38
980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남자가 더 많았다 file 회탈리카 09-21 38
979 국민연금 주식 손실 8조 file + 2 시나브로 11-01 38
978 또 다른 공익광고 file 회탈리카 11-18 38
977 끓는 냄비에 직원 얼굴 박은 여성은 韓人? 日서 '음모론' file + 2 회탈리카 11-23 38
976 암은 전염병이다? 아니다? file + 1 회탈리카 11-24 38
975 여혐국가 미국? file 회탈리카 11-26 38
974 “나경원, 자위대 행사는 가면서 남북 철도 착공식은 불참” 상선약수 12-26 38
973 사이비종교의 폐해 file 회탈리카 01-05 38
972 기레기 기래기 file 회탈리카 01-20 38
971 [펌]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남자의 말년.(열받아서 퍼옴.) + 2 순대랠라 01-30 38
970 인도의 전기선 file 회탈리카 02-23 38
969 {보배드림 펌} 안중근트럭 준비완료되었습니다. + 2 순대랠라 02-28 38
968 장기기증 예약 해놓으신분 있으시면 취소하시길.... file + 2 나지롱 03-05 38
967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 사이트 단속 file 아크로유닛 06-08 38
966 어른들은 준엄하게 꾸짖는 야무진 학생들입니다. file + 1 동네모자란형 07-14 38
965 국민 56% "박근혜 사면 반대".. 황교안 지지자 83% "찬성" + 1 양귀비 07-17 38
964 KBS에서 드디어 후쿠시마를 보도하는군요. (스크롤 압박에도 볼만합니다.) file 순대랠라 07-18 38
963 일본 방사능 해산물 불법 유통 의심 정황 포착 + 1 민지민아 08-18 38
962 "발이 달린 것도 아니고" 양구 1억대 백자 실종 미스터리 file + 1 손뉨 09-17 38
961 식약처 file + 1 회탈리카 09-27 38
960 경찰내부비리폭로자 중징계 file 회탈리카 11-24 39
959 인천 여경이 쏘아올린,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회탈리카 11-26 39
958 경북서 이상 자연현상 한달째 계속 file + 4 Op 04-12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