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9월 25일 새벽 2시 25분 경, 부산 해운대구 미포 오거리에서 술에 만취한 운전자 A와 동승자가 탑승하고 있던 BMW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인도에 서있던 22살 현역 군인 B(휴가중)와 그 친구 C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B는 가해차량과의 충돌로 인해 서있던 위치에서 총 15m를 날아 담벼락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머리부터 추락했고, C 또한 동일 장소에서 담벼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민청원 내용 중)

20181003_214517.jpg

 

20181003_215004_1.jpg

 

차에 치인 20대 청년 2명 가운데 1명이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 가족들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저희 취재진을 찾았습니다. 구석찬 기자가 만났습니다.


20181003_214216_1.jpg

 

카투사로 군 복무중인 22살 윤창호 씨입니다.


20181003_215004_4.jpg

 

이제는 눈 앞에서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20181003_215004_6.jpg

 

20181003_215004_7.jpg

 

20181003_214216_7.jpg


창호 씨 친구들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만들자며 병실 앞에서 밤을 지새웁니다.


20181003_214216_10.jpg

20181003_214216_11.jpg


경찰 조사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1003_214216_14.jpg

 

가족들은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81003_214216_16.jpg


20181003_215004_8.jpg


"저는 사고 피해자 두 명의 친구입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친구 인생이 박살났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하체가 으스러진 고통 속에서 피해자 C는 B가 피범벅이 되어 간질 환자처럼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기어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때 동승자는 차에서 걸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멀쩡했다고 합니다. 

 

의료진들에 의하면 현재 현역 군인인 B는약 일주일 후에는 사망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현재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장기기증을 통해서라도 그의 마지막을 더 의롭게 하는 것뿐입니다. 

 

사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해자 측과 동승자 모두 아직까지 사과조차 하러 오지 않고 그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략)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 행위입니다.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위법이 음주사고라 하여 가볍게 처벌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고하고 다가오는 사고가 아닌 만큼,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 주셔서 더 이상은 이렇게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95955


저도 가서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제발 음주운전을 살인죄로 다스러지길 기원합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도토리2개

2018.10.04 00:45
가입일: 2018:05.03
총 게시물수: 4
총 댓글수: 289

너무도 안타까워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음주운전자는 단 한번만 해도 영원히 운전대를 못잡게 해야 합니다.

회원님들도 청원에 함께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

지규아빠

2018.10.04 08:47
가입일: 2016:08.07
총 게시물수: 2
총 댓글수: 336

음주하셨으면.. 대리운전하면 되지... 쯔쯔쯔.. 마땅한 무거운벌을 받아야되겠네요.. 방금 청원하고 왔습니다.

profile

아버지

2018.10.04 08:52
가입일: 2015:11.29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5020

음주 운전은 반드시 없어 져야 할 이 사회의 병폐 입니다...술을 믿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profile

봄호수

2018.10.04 10:52
가입일: 2015:11.27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759

동감입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profile

비가오면

2018.10.04 18:45
가입일: 2017:05.09
총 게시물수: 72
총 댓글수: 625

바로 청원동의 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만취상태의 운전 사망사고는 꼭 살인죄로 적용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9 폭행에는 강력하게..... file + 2 회탈리카 10-07 25
668 암투병 경비원 도운 주민들 file + 2 회탈리카 10-07 27
667 변태시키 file + 1 회탈리카 10-07 27
666 합성? 진짜? file 회탈리카 10-07 25
665 주최측 추산 6만명 참가 시위 file 회탈리카 10-07 13
664 여고생의 쇼? file 회탈리카 10-07 24
663 고조선 유적에 레고랜드 건설 file + 1 손뉨 10-06 41
662 노벨평화상에 데니스 무퀘게·라디아 무라드 file + 1 회탈리카 10-05 39
661 인육 캡슐 밀반입 또 적발 file + 2 회탈리카 10-05 19
660 [작년] 정신나간 포스터 file 회탈리카 10-05 53
659 앉을수 있는 권리 file + 2 회탈리카 10-05 78
658 모유수유 file + 2 회탈리카 10-05 41
657 뼈때리는 국민일보 file + 2 손뉨 10-04 58
656 새벽3시 퇴근 7시 출근 file 회탈리카 10-04 26
655 택배 임금 수억체납 file + 2 회탈리카 10-04 30
654 적폐 끝판왕 file + 1 회탈리카 10-04 22
»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친구 인생이 박살났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국민청원하고 왔습니다. + 5 멋진콘나 10-04 48
652 봉구스 밥버거 근황 file + 1 회탈리카 10-03 35
651 극혐) 주먹 함부로 휘두른 초딩과 옳지않은?? 보복 file + 3 회탈리카 10-03 45
650 쓰나미 속 목숨을 걸고 수백명을 구한 21세 영웅 file 회탈리카 10-03 15
649 세계 최강 소방관 타이틀 따낸 한국인 file + 3 회탈리카 10-03 27
648 알비노 다람쥐 10년 만에 설악산에서 발견 file 손뉨 10-03 32
647 [고전] 성평등 지수를 계산해서 내놓은 WEF에서 답변한 내용 file + 1 회탈리카 10-02 16
646 가짜뉴스와 전쟁선포 file 회탈리카 10-02 16
645 수술실CCTV 찬반여론 file + 2 회탈리카 10-02 22
644 여가부 건물 몰카 점검... 의심 구멍 다수 발견 file + 2 회탈리카 10-02 30
643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 file 회탈리카 10-02 22
642 내로남불 file 회탈리카 10-02 17
641 세계적인 범죄조직 마피아가 몰락했던 사건[ file + 1 회탈리카 10-01 37
640 경찰서장 표창 받은 6살 쌍둥이 자매 file 회탈리카 10-01 13
639 경찰 여성주취자 사건 매뉴얼 file + 1 회탈리카 10-01 27
638 (스압)미군이 찍은, 1953년 경기도 수원 고화질 사진 file + 2 손뉨 10-01 44
637 인류 역사상 최악의 대강간 사건 file + 1 회탈리카 10-01 42
636 인니 강진 속 150명 목숨 구하고 쓰러진 21살 청년 file 회탈리카 10-01 16
635 피사의 사탑 앞에서 인증샷 찍는 여경 file + 1 회탈리카 10-01 32
634 실화만화 고아원 언니 file + 1 회탈리카 10-01 29
633 40세 미만 日인구 중 절반 성경험 없어???? file 회탈리카 10-01 34
632 가짜뉴스 file 회탈리카 09-30 47
631 일본 현재 상황 file + 1 회탈리카 09-30 53
630 우크라이나 애국심 file 회탈리카 09-30 41
629 대륙의 경찰 클라스 file 회탈리카 09-30 42
628 여가부 소속 여성연구소 file 회탈리카 09-30 23
627 안심하라고 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file 회탈리카 09-30 21
626 간소화한 국군의날 행사 하는게 못마땅한 tv조선 file + 1 회탈리카 09-30 26
625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진 세 동상 file 회탈리카 09-30 22
624 아차, 아직 안맨 안전… 새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 혼란 file 시나브로 09-30 24
623 논란의 중심에 선 ‘여경의 실체’ 사진 본 경찰의 반응은? file + 1 시나브로 09-30 60
622 제천 여고생, 개학 하루 전 극단적 선택한 이유는 ‘따돌림’이었다 시나브로 09-30 35
621 "93년 이후 최악 태풍" file + 1 시나브로 09-30 39
620 ‘3층 높이’ 쓰나미 덮친 팔루, 생지옥이 된 해변축제 file + 1 시나브로 09-30 38
619 기마경찰을 아직도 운영하는 이유 file 회탈리카 09-29 24
618 25세 러시아女의 묘비석 file 회탈리카 09-29 46
617 택시 기본요금 3300원으로 올랐다 이기야 file + 1 회탈리카 09-29 24
616 여경논란 답변 file 회탈리카 09-29 23
615 추석연휴 마지막날 성남버스터미널에서 벌어진 일 file 손뉨 09-28 40
614 미국 명문대가 동양인을 차별하는 이유 file + 1 회탈리카 09-28 40
613 가짜뉴스 누가 만드는가???? file 회탈리카 09-28 22
612 열도의 흡연구역 file + 1 회탈리카 09-28 33
611 한국 연령별 인구수 file + 1 회탈리카 09-28 24
610 왕따를 참지못해 가해자에게 주먹을 날린 학생 file + 1 회탈리카 09-27 74
609 승진 못했다고 성차별로 고소한 후 승소 file 회탈리카 09-27 47
608 아이폰 너무 비싸 중국 홍콩 인기 못 끌어 file 시나브로 09-27 27
607 간호학과 관장실습 체험담 file 시나브로 09-27 112
606 국민학교 교실 난방 file + 1 회탈리카 09-27 44
605 코카콜라가 숨기고 싶어하는 흑역사??? file 회탈리카 09-27 31
604 일본 집이 깨끗한 이유 file 회탈리카 09-27 74
603 1949년 서울 file + 1 회탈리카 09-27 28
602 어제자 성남 버스터미널 개진상 file + 1 회탈리카 09-27 68
601 흔한 명절연휴 휴게소 file 회탈리카 09-27 21
600 프랑스 채식주의자 테러 file + 2 회탈리카 09-26 39
599 당연한 판결 file 회탈리카 09-26 22
598 지방직 9급 공무원의 비애 file 회탈리카 09-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