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profile 인천 '초대형 벽화' 또 일냈네

작성자: dukhyun 조회 수: 73 PC모드

 

48m 높이 창고 16개에 그린 벽화, 최근 美 IDEA 디자인어워드 수상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중 2개 석권.. 작년엔 기네스북에도 올라

 

인천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가 있다. 인천 내항 7부두에 설치된 대형 곡물 저장 창고(사일로·silo) 16개에 그려진 벽화다.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작년 11월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이 인천항 사일로 벽화가 세계의 유명 디자인상을 휩쓸며 인천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사일로 벽화가 최근 열린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1700여 출품작이 접수돼 이 중 5~7%만 본상에 선정됐다고 인천항만공사는 전했다.

 

saillo.jpg

 

 

인천항 사일로 벽화는 앞서 지난 3월에 열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독일 '레드닷'을 빼고 두 곳에서 상을 받은 것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독일 iF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어 한쪽에서 상을 받으면 다른 대회에서는 배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상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모두 휩쓴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아파트 22층 높이에 이르는 이 벽화는 오래된 흉물이 디자인 명소로 변신하면서 도시 이미지까지 바꾼 선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시와 항만공사는 지난 2017년 거대한 회색빛 콘크리트 구조물로 도심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던 곡물 창고를 공공 미술을 통해 볼거리로 변신시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년의 제작 기간 동안 22명의 도장·도색 전문 인력이 투입됐고, 전체 도색 면적 2만5000㎡에 이르는 벽화를 제작하는 데 페인트 86만5400L가 쓰였다. 사일로 16개를 책 열여섯 권처럼 보이게 색을 입혔다. 이야기도 담았다. 한 소년이 곡물과 함께 책 안으로 들어가 순수한 유년 시절을 지나 역경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장면을 표현했다.

시와 항만공사는 곡물 저장고 벽화가 명물이 돼 인근 월미도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이 곡물 저장고 벽화다. 탑승객들을 위한 열차 내 안내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벽화를 스크린 삼아서 LED 조명을 비춰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도 향후 계획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벽화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인천항의 새로운 변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내항의 낡은 항만 시설을 공공 미술을 통해 변모시켜 항만 재개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30030904503?d=y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revo

2019.09.03 21:49
가입일: 2017:12.03
총 게시물수: 50
총 댓글수: 300

오괜찬 아이디어 근데 국산으로 하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9 강한 비바람에 제주 하늘길·바닷길 차질…남부 곳곳 호우 GoodYU 06-07 13
308 회원 70만명 '밤의전쟁' 집중단속..성매수자들 타깃 양귀비 06-04 13
307 계란프라이 소원수리 file + 1 호박꽃 05-28 13
306 장애인 돌보랬더니 금전착취..부산 장애인 시설 백태 데브그루 05-28 13
305 美 폭스뉴스, '파룬궁 박해 영화' 방영...中공산당 사악한 본성 폭로 스톨게 05-27 13
304 지구 온난화, 후진국은 더 가난하게 선진국은 더 부유하게 bestam 05-27 13
303 식물인간 성폭행 한 男간호조무사, 성병 검사 명령한 법원에 항소 양귀비 05-23 13
302 강아지로 유인 후 수면제 먹여 성폭행 행각…2명 실형 양귀비 05-23 13
301 인천 아파트서 엄마가 7살 딸 목 졸라 살해 (1보) 양귀비 05-21 13
300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여성 상해치사 집행유예 양귀비 05-21 13
299 평택 부두서 실종된 50대, 어선 그물에 걸려 숨진채 발견 양귀비 05-21 13
298 대림동 멀티유니버스 file 회탈리카 05-21 13
297 폭행·음주운전에 이젠 경찰 피습까지…다시 불거진 중국동포 범죄 [기사] file waper 05-12 13
296 "대한한공" 재벌세습을 언론들이 인정해주네요. file 순대랠라 04-08 13
295 학교내 일본제품에 전범 딱지 붙혀라 file 회탈리카 03-20 13
294 [단독]육군, 보직해임 장군·영관급 25명 사실상 ‘격리’ file 순대랠라 03-18 13
293 中 환구시보의 미세먼지 조롱 "비닐에 담아 서울에 뿌렸나" file 손뉨 03-08 13
292 홍대거리 밤 10시 이후 버스킹 규제 file 모니너 02-21 13
291 악의적인 기사. 통계청, 개인정보 공개 동의없이 금융정보 수집추진. + 1 순대랠라 02-18 13
290 방통위 유튜브 조사 file 회탈리카 02-13 13
289 군대] 인성교육이 잘못되면 생기는 일. 순대랠라 02-12 13
288 최신 OECD 37개국 정책 모음 file ROG 02-12 13
287 이런... 그래도 부족하다. 열린이 01-30 13
286 택시업계 총파업 돌입! 시민들 출근길 불편.jpg + 2 상선약수 12-20 13
285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는 좌파의 노이즈마케팅, 학부모에게 편지 file + 1 회탈리카 10-17 13
284 애색히들 장난질 file 회탈리카 10-15 13
283 도둑놈들이 나타나서 이 토론 못한다고 설치는 꼴 file 회탈리카 10-14 13
282 주최측 추산 6만명 참가 시위 file 회탈리카 10-07 13
281 프랑스 근황 file 회탈리카 09-09 13
280 동일범죄 동일 약한 처벌! file 회탈리카 09-09 13
279 기자가 '기레기'가 아니라 '기사능폐기물'인 이유 file 회탈리카 09-07 13
278 도서관에서 여학생 가방에 ‘체액’ 묻히고 도망간 남성…경찰 수사 착수 marltez 06-20 13
277 강릉폭행 가해자부모 "애들끼리 얼굴좀 다친거 가지고 왜그러냐" 마디를 09-10 13
276 3번째 음주운전 길, 8개월 구형 마디를 09-10 13
275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목사에 업무상 간음죄 적용 양귀비 06-19 12
274 집단폭행 10대 4명 '살인죄' 적용 검토.."사망 예견하고도 폭행" 양귀비 06-15 12
273 낚시가게 주인 살해 50대, 인근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양귀비 06-12 12
272 (기사링크) PC방 살인김성수 1심 징역 30년 불복…檢도 항소 file 아크로유닛 06-11 12
271 '새 침대 싫어' 아버지·누나 살해 20대 무기징역 확정 양귀비 06-11 12
270 "다뉴브 상류 물조절 효과로 수위 '뚝'…선체 인양에 도움" 잡채킬러 06-09 12
269 노인인구 증가 이젠 고령사회 file 순대랠라 06-06 12
268 스타벅스, 환경의 날 맞아 '종이 카드' 출시 file dukhyun 06-05 12
267 울산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8100만원에 팔려 kwonE 06-04 12
266 취업난 학과 성비 file 콜스로우 06-03 12
265 130kg 폐지 가격 file 콜스로우 06-03 12
264 세계는 지금 플라스틱과의 전쟁. file 순대랠라 06-01 12
263 불꺼진 헝가리 3대 야경..현지인들 꽃과 촛불로 추모물결 양귀비 05-31 12
262 이마트에서 6월 5일 까지 한우 위크 이벤트로 한우 소고기를 최대 50 퍼센트 할인해서 판매를 한다고 해요 file 킹제임스 05-31 12
261 '연인 덮친 머스탱 사고' 10대 운전자 장기 5년 실형 양귀비 05-29 12
260 '쌍둥이 딸에 문제유출' 前교무부장, 검찰 이어 항소..공방예고 양귀비 05-29 12
259 무등산 국립공원서 멸종위기종 담비 확인.."건강한 생태계 증표" 양귀비 05-29 12
258 러시아 신문 "안중근, 사형 뒤 기독교 묘지에 매장" file 으악 05-29 12
257 서울도심 호텔서 12만명분 필로폰 제조..옆방 투숙객도 몰랐다 + 1 데브그루 05-28 12
256 음주운전으로 집에 무사히 도착해도 음주 단속할 수 있다 양귀비 05-28 12
255 "男, 씨 뿌리는 존재" 성차별 교육 제보자 색출에 나선 경찰 + 2 kwonE 05-24 12
254 국내 유통 마약 원산지 보니…상당량이 북한산 스톨게 05-22 12
253 살려달라고 신고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엄마를 찔렀다 양귀비 05-21 12
252 파키스탄 hiv감염 file 회탈리카 05-17 12
251 서울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연구 자료 조작·왜곡" 시나브로 04-09 12
250 "5G 출격 준비 끝".. 이통 3사, 5일 일제히 전파 쏜다 file + 2 순대랠라 03-31 12
249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콜 상습투여. H성형외과 전직원 폭로. file 순대랠라 03-20 12
248 버닝썬 투자사 대표, 강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으로 활동 file 회탈리카 02-24 12
247 은근슬쩍 일뽕 끌어모으는 페미 file 모니너 02-21 12
246 그런 세상이 오기만 하면야. - 약울컥 순대랠라 02-15 12
245 [국제사회]베네수엘라2 2.4kg 닭 한마리 사려면 1460만 볼리바르 Limelight 02-07 12
244 동덕여대 총학 "교내 책상 의자 전면 교체, 끝까지 관철할 것 file 회탈리카 10-17 12
243 사립유치원 비리 그 XX들 근황 file 회탈리카 10-16 12
242 양예원-학비 생활비 위해 어쩔수 없었다. file 회탈리카 10-11 12
241 범죄자도 출퇴근 file 회탈리카 09-14 12
240 9월 7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9-09 12
239 미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 1 회탈리카 09-09 12
238 "서울역에 폭발물 설치했으니 700억 달라" 허위 협박 marltez 06-2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