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기사: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26596

 

<앵커>

 

우리 집이 성범죄자가 사는 집으로 잘못 알려진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이 잘못된 내용이 우편물을 통해 온 동네에 배달되기까지 했는데, 평범한 40대 가장이 성범죄자 취급을 당했고 그 자녀들도 너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47살 A 씨는 최근 충격적인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사는 성범죄자를 알리도록 정부에서 보낸 고지문이었는데, 자신의 집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졸지에 1년 넘게 살아온 자신이 성범죄자로 오해받을 상황. 2년 전 살았던 실제 성범죄자는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고지문은 이미 인근 3천여 세대와 학교, 학원에까지 뿌려졌습니다.

 

[A 씨 부인 : 아이가 깜짝 놀란 거예요. 아빠한테 경찰서에서 이런 게 날아왔다고…엄청 울었거든요. 조회만 하면 저희집 호 수가 다 뜨는데, 아이들 이미지는 어떻게 되며...]

 

더 황당한 것은 지난달 경찰이 A 씨의 집을 찾아와 해당 성범죄자가 살지 않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A 씨 : 경찰이라고 (찾아와서) '저희가 살고 있다. 그런 분은 없다'고 해서 가셨는데 이렇게 우편물이… 저를 죽인 거라고 볼 수 있죠.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거주지 정보가 잘 못 된 게 내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성범죄자가 허위로 신고한 거주지가 그대로 반영된 겁니다.

 

실제 성범죄자의 거주지는 확인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정진욱/부산진경찰서 여청수사1팀장 : 주거지 인근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설 학원 등 시설을 방문해서 이미 배포된 고지문을 회수했고...]

 

 A 씨 가족은 법적 조언을 받아 책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입니다.

 

----------------------------------------------

 

범죄자 주소지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대.단.하.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왕미

2019.06.27 20:48
가입일: 2017:05.29
총 게시물수: 10
총 댓글수: 1564

저 보도내용대로라면, 성범죄자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성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이고, '성범죄자'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친 사람은 더 이상 범죄자가 아닙니다. 단, 집행유예 기간인 사람은 예외적으로 사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그걸 '성범죄자'라고 자료를 배부했다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또한 잘못된 주소를 확인조차 안 했다는 것은 다음 문제이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41 mbc가 보도한 버닝썬 충격적인 내용 file 회탈리카 02-13 23
740 악질 양아치 SBS 순대랠라 02-10 23
739 금연합시다. 과거 금연광고. 휴...얼마나 피웠을까? 순대랠라 02-06 23
738 이정도면 박항서감독 훈장감 아닙니까? 순대랠라 02-01 23
737 동해 논란 근황 file 회탈리카 01-20 23
736 출석 않고 학위' 前 비스트 멤버, 의왕시장 비리 확인···교육부, 학위 취소 스카이8 01-14 23
735 인도, 세계최대 5000억 규모 동상 건립 코앞 비판여론도 확산 file 회탈리카 10-29 23
734 교육부 성교육 가이드 file + 1 회탈리카 10-24 23
733 채용 불공정 file 회탈리카 10-19 23
732 버스 승차를 거부 당한 국가유공자 file 회탈리카 10-15 23
731 자고 있는데 깨워서…” 7살 여아에게 ‘야동’ 보여준 어린이집 file 회탈리카 10-13 23
730 여경논란 답변 file 회탈리카 09-29 23
729 10대 청소년 범죄 file + 2 회탈리카 09-16 23
728 충북대 file 회탈리카 09-16 23
727 이탈리아 로마 카톨릭 이단으로 지정 file 회탈리카 09-12 23
726 다큐) 제2차 세계대전 10편 file + 1 회탈리카 09-10 23
725 음주운전 file 회탈리카 09-03 23
724 [아직 살만한 세상] ‘길냥이’ 둥지 된 외제차… 차주는 바보같이 웃었다 marltez 06-20 23
723 주말 홍대 지구대 풍경... file + 2 카니발 04-16 23
722 입실시간 7분 남기고 시험장까지 5.8km 떨어져있던 수험생 시험 치르게 도와준 경찰 file 회탈리카 11-14 22
721 다문화 가구원 100만명 돌파…국내 인구 2% 차지 IOS매니아 09-12 22
720 단속대상서 명절 한우세트 받은 공무원…법원 "파면은 지나쳐" IOS매니아 09-12 22
719 전처 회사 사장 살해범 '투항과 투신' 갈등하다 극단적 선택 양귀비 07-09 22
718 [일본] 한때 일본에서 대유행했던 퍼포먼스라는 군요....음...좋.... 순대랠라 06-26 22
717 '남편 폭행·아동학대 혐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 송치 미래 06-26 22
716 9급 공무원 시험서 고교과목 사라지고 전문과목 필수화된다 벨라 06-25 22
715 6월12일 식품위생법 개정 file 에단 06-19 22
714 긴급차량 엠블란스 file 회탈리카 06-18 22
713 日 유조선 공격에 사용됐다는 '림펫 마인'은 어떤 무기일까? 양귀비 06-18 22
712 36년전 도굴범은 바닷속 신안선 유물 어떻게 훔쳤을까 양귀비 06-16 22
711 일본 이란 근황 file 회탈리카 06-15 22
710 "김동성에 빠져서" 친모살해 청부 30대女 , 2심 선고 양귀비 06-11 22
709 ‘성폭행 트라우마 17세 소녀 안락사’는 오보였다 file + 2 순대랠라 06-10 22
708 [단독]고유정 허위진술에 놀아난 경찰..수사력 '도마 위' 양귀비 06-10 22
707 '리니지' 전면무료화 선언..21년만에 정액제 폐지 잡채킬러 06-09 22
706 신도림역서 60대 남성 투신…병원 옮겨졌으나 사망 file 잡채킬러 06-09 22
705 헝가리에서 유족 사칭하고 병원 들어가려고 했던 기레기들 file 호박죽 06-07 22
704 90분에 1550만원 논란, 김제동 강연 결국 취소 + 2 GoodYU 06-07 22
703 21세 美여성, 판문점 방문으로 세계일주 최연소 신기록 file dukhyun 06-06 22
702 맹독성 문어 출현…개장 앞둔 부산 해수욕장 비상 file 손뉨 05-30 22
701 '지하철 성추행' 한의사 무죄청원 논란..형이 "무죄" 분석영상 데브그루 05-27 22
700 자살예방센터 직원, 상사 폭언에 극단적 선택 file + 1 손뉨 05-24 22
699 (김연주의 뉴스저격)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 망하는것은 옛말, 한번에 우르르 무너질것" 스톨게 05-24 22
698 가정 내 체벌 법으로 막는다..출생신고도 병원서 가능 file 으악 05-24 22
697 [단독] 경찰조끼 밑으로 뭔가 쓱..CCTV에 걸린 '인사치레' 양귀비 05-23 22
696 유명 업체 분유서 녹가루...갓난아기 '이상 증세' file 손뉨 05-08 22
695 박삼구 퇴진 결정 file + 1 회탈리카 03-28 22
694 서울 강서 초중학교 폐교 file 회탈리카 03-25 22
693 브라질 학교총기테러 file + 1 회탈리카 03-19 22
692 부산에서 차량납치 목격 퀵서비스 기사 2명 추격전으로 50대 검거 file + 1 손뉨 03-15 22
691 3월 2일자 한국과 일본 하늘 비교 file 나지롱 03-05 22
690 북미회담결렬 "트럼프대통령의 결단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 아베. file + 1 순대랠라 03-01 22
689 여성부장관: '태극전사'는 男중심 용어 file + 2 회탈리카 02-19 22
688 [국제,사회] 베네수엘라 최악의 인플레이션, 돈으로 만든 공예품 등장 Limelight 02-07 22
687 생각의 차이 happyhappy 01-30 22
686 양승태키즈 성창호 판사의 놀라운 판단력과 예지력. 거의 궁예급에 가까움. + 1 순대랠라 01-30 22
685 PC충 까는 쇼 file 회탈리카 01-20 22
684 우리나라 초대 경찰청장 file 회탈리카 10-28 22
683 어제자 태국 방콕의 수쿰윗대로 file 회탈리카 10-27 22
682 인도서 축제 인파에 기차 덮쳐…“최소 61명 사망” file 시나브로 10-21 22
681 인권위, 혐오 전담팀 신설"여성·난민 혐오 등 대응 file 회탈리카 10-21 22
680 면세점 싹쓸이하고 항공권 취소하는 중국인들 file 회탈리카 10-13 22
679 전동킥보드 첫 사망사례 발생 file + 1 회탈리카 10-13 22
678 적폐 끝판왕 file + 1 회탈리카 10-04 22
677 수술실CCTV 찬반여론 file + 2 회탈리카 10-02 22
676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 file 회탈리카 10-02 22
675 여가부 소속 여성연구소 file 회탈리카 09-30 22
674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진 세 동상 file 회탈리카 09-30 22
673 가짜뉴스 누가 만드는가???? file 회탈리카 09-28 22
672 당연한 판결 file 회탈리카 09-26 22
671 범인 때찌! 떄찌!! file 회탈리카 09-20 22
670 그분들의 가벼운 ?? 남혐 선동 file 회탈리카 09-1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