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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지하철 1번 출구 쪽으로 가니 2분이 대화를 나누고 계셔서 살며시 오매 정모 왔다고 말했습니다.
Op님과 또 한분.... 죄송합니다. 어제 넘 마셨더니 닉네임이 하나도 생각이 안납니다. ^^;
15분 정도 기다리다 아나고 (붕장어) 집으로 이동했는데 동래에 아나고 집이 안보이더군요.
조금 걷다가 횟집으로 들어가서 1차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한잔씩 시작했는데 전 이 두분 속도 따라가다가 머리가 멍해 지더군요. ㅎㅎ
중반에 또 한분 오셨고..... 막판에 한분 더 오셨습니다.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파장이 났더군요. 화장실에서 요란한 사운드를 낸 모양입니다. ^^;
하여간 2차 장소로 맥주를 마시기로 하고 적당한 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대화 내용은 Op님이 걸죽한 농담을 한거 빼고는 여기 글 올라오는 내용으로 꽉차 있었습니다. ㅎㅎ
전 여기서는 맥주만 받아놓고 얼음물로 계속 속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10시 반 정도에 파장을 했네요.
참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 정모를 한다면 이번에는 조금 자제하고 술을 마셔볼려고요~ ^.^
http://blog.naver.com/youmzoo/220656340057
여긴 어디인지 생각이 안나네요..... ^^;;;;
ps) 해장하러 칼국수나 한그릇 하려고 서동시장에 나왔는데 전복죽이 보여서 먹었습니다. 근데 전복은 다 어디로 갔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