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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만화를 고르기가 어려운 이유는
밀봉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도 한계가 있고
(토렌트로 올라오지만 일일이 다운받기도 그렇습니다)
그럴 땐 1권씩 사는 것이죠.
좋으면 더 사고 아니면 말고지요^^;
만화는 온라인으로는 힘듭니다.
왜? 제목을 알면 몰라도 모르면 그 만화가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지요.
오프라인에서
<페어리 테일>과 <미스터 초밥왕>을 1권만을 구매했습니다.
<미스터 초밥왕> 애장판입니다.
워낙 나온지가 오래되어 일반판은 절판되었습니다.
참치초밥을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만,
만화도 괜찮습니다.
다만 비주얼도 상당히 따지는 편이라서
만화의 배경도, 캐릭터도 옛날 느낌이 풀풀 납니다.
그냥 1권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처음엔 원피스인가 했습니다.
표지에 루피와 나미가 있네요^^;
원피스의 작가와 무슨 연관이 있나?
오다씨가 젊으니 제자는 아니고 동문? 동료?
하지만 오다씨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군요.
그러나 그림이 너무 비슷합니다.
표절시비가 없는게 이상합니다.
어쨌든 묘한 만화입니다.
처음엔 몰입이 안될 것 같아서 안사려 했습니다만
애니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니 그냥 사기로 했습니다.
첫 페이지에 작가의 말이 있더군요.
<이크! 착각해서 잘못샀다>
<넌 누구?>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결론은 재밌게 읽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만화는 2권을 살지 말지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사실은 사고 싶긴 합니다만, 원피스와 자꾸 겹쳐서 말이죠^^;)
홍콩 독립
전에는 잘 읽었는데 요즘은 글이 잘 안들어 오더군요. ㅠ_ㅠ
책읽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노상 모니터 화면만 보고 있으니 더 그런거 같고요.
만화책 부터 다시 읽어야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