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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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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응딱 조회 수: 144 PC모드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조금씩 가을이 오고 있는 날씨네요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내일 광복절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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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자식을 위해 평생 모은 돈을 써버린
할아버지의 노후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노령연금을 쪼개 쓰는
할아버지는 친구들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자주 외출도 못 합니다.

오래전 이민 갔던 친구가 잠시 귀국하던 날
할아버지는 그 친구와 잠시나마 회포를 풀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
아범아. 혹시 10만 원 빌려 쓸 수 있겠니?"

아들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
아버지, 손자가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요.
애들에게 쓸 돈도 항상 모자란 것 알고 계시잖아요."

아들은 마음에는 걸렸지만 어쩔 수 없다고 자기합리화하며
아버지의 부탁을 거절하고 출근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다 못한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몰래 용돈을 드려
외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날 저녁 퇴근한 아들은 회사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런데 아직 유치원생인 아이가 밖에서 흙장난이라도 했는지
꼬질꼬질 한 모습으로 거실에서 돌아다녀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
여보. 애가 이렇게 더러운데 왜 아직도
씻기지 않고 있었어?"

아내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
아들 애지중지 키워봤자, 어차피 나중에
자기 자식 돌보느라고 우리는 신경도 안 쓸 거예요.
그렇게 보고 듣고 배우며 자라니까요.
그러니 저도 이제는 애한테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살려고요."

남편은 아침에 자신이 아버지에게 했던 행동이
기억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부모는 자식이 배부르고 따뜻한가를
늘 생각하지만, 부모의 배고프고 추운 것을
늘 생각하는 자식은 적은 것 같습니다.
자식들의 효성이 아무리 지극해도
부모의 사랑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효는 예부터 가족을 사랑으로 묶는
밧줄과 같은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 아버지는 열 아들을 키울 수 있으나
열 아들은 한 아버지를 봉양하기 어렵다.
– 독일 속담 –

 

출처:따뜻한 하루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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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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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아버지

2018.08.14 07:01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 구조가 바뀌어 노노케어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사회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국가 차원의 좋은 방안이 꼭 필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profile

호명

2018.08.14 07:06
나를 다시금 돌아보게하는 가슴 뭉쿨한 교훈입니다.
60 평생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그런지..
부모님의 사랑은 늘 당연하게만 여기고 살아 왔네요.
얼마 남지않은 생~ 아픈데 없이 편히 사시다 가시기를
늘~ 기도하며 살고 있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profile

슈퍼루키0

2018.08.14 08:31
감동적입니다.
훌륭한 아내를 두었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profile

회탈리카

2018.08.14 09:14
아니 10만원도 없단말인가 이자식아~~~~~~~~``
profile

환상

2018.08.14 17:26
아주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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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2018.08.14 22:26
하아...... 괜시리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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