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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배운지 얼마 안됨에도 말을 곧 잘 함을 기특하게 여기던 부모님은
그 날도 어린아들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영수야~ 영수는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아이는 대답했습니다. "대통령."
자신의 귀한 아들이 나중에 대통령이 될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빠진 부모님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영수가 대통령 되면 아빠, 엄마 뭐 시켜 줄꺼야~?"
아이는 계속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응, 짜장면 시켜줄꺼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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