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yensume.jpg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04465&code=61111111&sid1=pol&cp=du1

 

은수미 성남시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연루 이력을 공격하는 야당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다. 은 시장은 1992년 사노맹 사건으로 구속돼 6년간 옥고를 치렀다.

은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야당이 조국은 안 된다며 사노맹 마녀사냥을 또 시작했다”면서 “조국은 안 된다는 야당 정치인에게 묻는다. 왜 당신은 그때 독재와 인권유린, 다시 떠올리기 힘든 죽음과 같은 고통에 저항하지 않았느냐. 왜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했냐”고 썼다.

은 시장은 이 글에서 “사노맹과 연관된 모든 사람은 담담히 그 대가를 치렀다. 때가 되면 터지는 빨갱이 사냥의 무례함에도 눈을 감았다. 그리고 묻지도 않았다”며 “그러면 당신은 왜 그때 저항하지 않았느냐. 독재가 정당하다고 생각했냐고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노해, 백태웅, 은수미, 조국만이 사노맹이 아니다. 사람의 고통에 공감했던 수많은 젊은 영혼이 사노맹이었다”며 “이들에게 더이상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경고했다.

은 시장은 “저항을 한 조국은 안 되고 가만히 있거나 동조한 당신은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부끄러움도 염치도 없는 것”이라며 “당신 자신부터 되돌아봐라”라고 질타했다.

정치권에서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조 후보자의 사노맹 연루 이력과 관련해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장관에 앉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라며 조 후보자의 사노맹 이력 문제를 제기했다. 황 대표는 “사노맹은 무장공비에 의한 사회주의혁명 달성을 목표로 폭발물을 만들고 무기 탈취 계획을 세우고 자살용 독극물 캡슐까지 만들었던 반국가 조직”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개각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한국당이 구시대적 색깔론을 제기하며 막무가내식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맞섰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13일 “한국당이 벌써 정상적인 검증 대신 몰이성적 색깔론을 들이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Reclear

2019.08.15 19:50
가입일: 2017:12.13
총 게시물수: 87
총 댓글수: 328
추천
2
비추천
0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공산주의노선을 택한 독립운동가가 많았듯 

군사독재에 저항하기위해 사회주의를 공부하던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현실사회주의 붕괴 후 '실험은 실패했다'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이 많죠.

 

공안검사로 승승장구하며 독재의 똥구멍이나 핧아대던 인간이 이분들의 치열한 고민을 폄훼할 자격은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5 정치시사 나경원, 부산 장외집회서 부산·경남 차별” 지역감정 자극 file + 3 나루니 09-01 65
1404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자한당을 위해 이제 그만 내려오세요. 나경원 의원님. + 8 순대랠라 08-31 133
1403 정치시사 5분으로 정리한 나경원 딸 입시부정 + 5 나루니 08-30 115
1402 정치시사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file + 5 나루니 08-30 95
1401 정치시사 조국 딸 고교 은사 "영어공용화시대의 혜택일뿐…특혜 아냐" file + 1 나루니 08-30 78
1400 일반 해외도피·범죄연루 퇴역 군인 연금 지급중단..'조현천법 시행' + 2 양귀비 08-30 99
1399 정치시사 기자들이 본 조국 + 2 나루니 08-30 85
1398 팩트체크 의혹 때마다 네티즌이 찾아낸다···조국의 낯뜨거운 '조국 트윗' + 5 동무 08-29 140
1397 정치시사 기레기를 아주 잘 설명한 명짤~~ file + 2 나루니 08-29 97
1396 정치시사 드디어 유시민 전 장관 등판~~~ 나루니 08-29 80
1395 민심 대형마트 빈 박스·테이프 사라진다..장바구니 챙기세요 file + 1 dukhyun 08-29 73
1394 뇌피셜 [진짜 뇌피셜] 조국의 압수수색(Feat. 윤석렬) + 10 순대랠라 08-29 348
1393 민심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습니다. + 4 Limelight 08-28 85
1392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불쌍한 황교활대표님. + 2 순대랠라 08-27 91
1391 일반 탄로난 '국민일보' 기레기 만행 - 훗!! 이정도는 해야 기레기라고 한다. + 1 순대랠라 08-27 114
1390 일반 조국 후보자 반대 촛불 집회와 자한당의 이중성. + 1 순대랠라 08-27 71
1389 정치시사 조국 딸 특혜 관련 공주대 담당 교수 해명 나루니 08-27 76
1388 일반 빠꾸 없는 러시아 file + 2 나루니 08-27 89
1387 국회 [속보] 조국 청문회 진행 - 법사위 위원 목록. file + 6 순대랠라 08-26 86
1386 일반 이제 대학생들의 집회가 진실과 순수성을 빼앗겨버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 + 2 순대랠라 08-26 91
1385 정치시사 추진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 2 나루니 08-26 96
1384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의원님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해주세요. - 청원. file 순대랠라 08-25 65
1383 뇌피셜 [단독 특보] 조국 후보, 학창 시절에... + 1 익명의행인 08-25 118
1382 뇌피셜 [조국논란-펌] 떠오르는 당신 말씀.(클리앙-볶음고추장님) file + 15 순대랠라 08-25 606
1381 정치시사 지소미아 종료가 필요했던 이유 + 1 띠로링 08-24 78
1380 정치시사 만약 지소미아가 연장되었을 경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file + 1 순대랠라 08-24 115
1379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 "靑의 조국 가짜뉴스 타령, 5공시대도 울고 갈 언론통제" file + 3 순대랠라 08-24 78
1378 정치시사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의혹정리. file + 3 순대랠라 08-24 91
1377 일반 자유한국당이 지금까지 죽을각오로 막았던 인물들 file + 5 순대랠라 08-24 130
1376 정치시사 與 "안되면 27일 조국 국민청문회"..한국 "3일간 국회청문회" 덕애 08-24 31
1375 정치시사 하토야마 전 총리, 지소미아 종료에 "日의 식민지배가 원인" 트윗 덕애 08-24 102
1374 정치시사 지소미아 결정에…日 누리꾼 “한국 칭찬해” “최악 결정” + 2 덕애 08-24 306
1373 민심 조국이 대법관 밀었던 신평 "조국, 미안하지만 물러나야" + 5 동무 08-23 92
1372 정치시사 박지원 "조국 자진사퇴·지명철회 가능성 없어" 동무 08-23 52
1371 정치시사 미국 만류도 뿌리쳤다…청와대, 지소미아 파기 + 9 덕애 08-23 194
1370 정치시사 조국 관련 가짜뉴스 정리 + 18 나루니 08-23 436
1369 정치시사 (속보)지소미아 파기 + 1 나루니 08-22 62
1368 일반 다시 등장한 옵션열기.- 이거 참 ...팀장이 애들관리 못하네요. file + 2 순대랠라 08-21 89
1367 팩트체크 조국 후보자 현재까지 사실과 거짓 정리 + 7 회탈리카 08-21 132
1366 정치시사 8월 19일자 장도리 file + 6 회탈리카 08-20 80
1365 폭망 자한당에서 선을 훌쩍 넘어버린 인간. - 제발 이러지는 말자. file + 6 순대랠라 08-20 108
1364 민심 조기영 세상터치 file dukhyun 08-20 54
1363 정치시사 [펌]김어준의 뉴스공장. 머릿말 '왜 한국대통령이 대선 자금을 일본에 요구합니까?' + 2 순대랠라 08-19 82
1362 야당 또 밖으로 file + 1 dukhyun 08-19 74
1361 간신 경원체로 만든 한국당 새 로고 file + 4 익명의행인 08-17 165
1360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 "대일민국 논란 관련 기사 작성시 모두 법적 조치하겠다" file + 1 순대랠라 08-17 84
1359 간신 컴일아웃 file + 1 회탈리카 08-16 96
» 정치시사 은수미 “조국 안 된다?… 당신들은 왜 그때 저항하지 않았나” file + 1 dukhyun 08-15 96
1357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의원님을 위한 캠페인이 클리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file 순대랠라 08-15 74
1356 일반 광복 직후 佛서 서구 첫 ‘한국展’ 열렸다 qkfka 08-15 48
1355 정치시사 전세계 37곳서 '위드유' … “日, 사죄·배상하라” [1400번째 수요시위] qkfka 08-15 59
1354 정치시사 정치권 8·15 맞아 “선조들 광복이뤘듯, 일본 경제도발 당당히 극복” qkfka 08-15 37
1353 정치시사 文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책임있는 경제강국 길로"(종합) 양귀비 08-15 43
1352 민심 카드사 유니클로 매출 70% 뚝..日관광지에서는 20% 감소 + 2 양귀비 08-15 61
1351 야당 "서울서 총선 바람 일으킬 생각 않고.." 고향行 잠룡에 한국당 내서 눈총 + 1 양귀비 08-15 63
1350 정치시사 참으로 가소롭다 + 5 나루니 08-14 79
1349 정치시사 매국녀 현황 + 6 나루니 08-14 107
1348 민심 적어도 시위 하다가 눈알 터지는 나라 지금은 아니잖아여? file + 2 잼쟁이 08-14 71
1347 민심 해외서도 '노 재팬'..런던 한인들, 의사당 인근서 日 규탄 집회 양귀비 08-13 54
1346 정치시사 속이 뻥 뚫리는군요~~ + 4 나루니 08-13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