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반대하시는 분들중에 발끈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럼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통일을 왜 반대하십니까?

통일에 대해서 왜 부정적이십니까?

이러면서 나오는 대표적인 이야기가 통독입니다.

동독과 통일해서 지금도 서독민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이죠.

그러면서 경제력이 한국보다 훨씬 강한 독일도

고생하고 있는데 한국은 50년 이상 갈것이라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드립니다.

<<우리는 독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공식 GDP를 산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외국에서 측정한 GDP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1953년 GDP가 우리나라가 추정한 추정치보다 조금 많은 듯합니다.

1953년 7월27일 정전을 했습니다(휴전)

1950년 6월25일에 한국전쟁이 난 것은 알아도

1953년 7월27일에 휴전한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018년 7월27일이면 휴전한지 딱 65년 되는 해입니다.

2018년 대한민국의 1인당 GDP는 27,000달러입니다.

위표의 1위는 적도기니, 2위는 타이완입니다.

2018년인 지금은 한국이 당연히 1위입니다.

타이완은 한국을 따라오고 있긴 합니다만 한국에 처졌고

적도기니는 부정부패로 인해 오히려 줄었습니다.

2018년 현재 증가율1위는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서 65년만에 세계12위의 경제국이 되었습니다.

그럼 통일이되면?

물론 잠깐은 힘들 수도 있으나

우린 늘 앞으로 나가려는 습성이 다른 어느 민족보다 강합니다.

다른 어느 민족보다 부지런합니다.

동독은 서독이 갈아 엎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다릅니다.

지금의 북한의 도시나 북한의 자연지형은 백지상태나 다름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의 노하우로 새로이 만들 수 있는 지형이 생기는 겁니다.

남과북을 비교하는 산림사진입니다.

사진을 약간(?) 뻥튀기한 점은 있습니다만

구글위성사진으로 남북한을 비교해보시면 쉽게 아실 겁니다.

차이는 구글어스로도 확연히 느껴지실 겁니다.

통일이 되면 남한 면적보다도 큰 기회의 땅이 생기는 겁니다.

이곳에 여러분들 생각하시는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핵문제가 해결되고 통일이 조금이라도 앞당겨 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