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611212110012273416_1_20180412064501176.j사진=JTBC 뉴스룸 캡처

여성 신도들을 수 십 년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록 만민중앙교회의 목사가 피해자들에게 집단 성행위까지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피해자들 중엔 성병에 감염돼 산부인과 치료를 받은 이들도 있었다.

JTBC ‘뉴스룸’은 이 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목사가 집단 성행위, 이른바 그룹 섹스까지 요구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나를 포함해 이재록 씨를 포함 모두 7명이 모였다. 그룹 XX를 했었다”고 JTBC에 말했다. 이 여성은 또 “이제 다 같이 만들자. 천국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항상 내 로망이었다는 표현을 했었다”고 부연했다.

피해자들이 머뭇거리자 이 목사는 성경 문구나 천국에서의 삶을 얘기하며 성관계를 유도, 설득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그때 성병이... 서로 얘기 해서 병원 산부인과도 가서 치료도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복수의 피해자들로부터 집단 성행위를 강요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당시 진료 기록 등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출신 여성 5명은 과거 이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이라고 판단, 이 목사를 출국 금지한 상태다.

이 목사는 ‘기도처’로 알려진 경기‧서울 아파트에 비밀 거처를 마련한 뒤 늦은 시간 여성 신도를 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성폭행 뒤 피해자들에게 매번 돈 봉투를 건넸다. 금액은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원에 이르는 현금이었다. 피해자들은 돈을 써버리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다시 교회에 헌금했다고 했다.

이에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는 일다. 밤에 여신도를 따로 불러들이는 일도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 이 목사가 현재 거동도 하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교회 측은 JTBC 뉴스룸의 추가보도를 막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회 측은 ‘뉴스룸’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반면 경찰은 성폭행 뒤 건넨 거액의 돈이 입막음용이라고 보고 조만간 이재록 목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Op

2018.04.12 10:03
가입일: 0:00.00
총 게시물수: 1885
총 댓글수: 9689
참 http://choepo.com/social/535 여기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게 있습니다
정말 큰일 입니다 큰일 입니다
profile

짐쿨

2018.04.12 10:06
가입일:
총 게시물수: 27
총 댓글수: 118
작성자
헐... 성범죄 제일 많은 직업군이 성직자,목사라니.. 놀랍네요..
profile

풀린신발끈

2018.04.15 22:49
가입일:
총 게시물수: 24
총 댓글수: 760
에잇...ㅌㅌ
profile

호박꽃

2018.04.23 23:07
가입일: 2015:12.10
총 게시물수: 1613
총 댓글수: 1383
변태XX....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37 국민 10명 중 7명, 수출규제 후 일본여행 계획 취소 file + 1 dukhyun 09-11 31
236 단속대상서 명절 한우세트 받은 공무원…법원 "파면은 지나쳐" IOS매니아 09-12 20
235 16일부터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영국·호주 등 33개국 통용 IOS매니아 09-12 23
234 "주심판사에 전화해줄게"…판사출신 변호사 실형 확정 IOS매니아 09-12 29
233 다문화 가구원 100만명 돌파…국내 인구 2% 차지 IOS매니아 09-12 20
232 일본언론 - 현재 한국 언론에는 안 나오는, 9월 11일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 file 순대랠라 09-12 22
231 한국기업 다이소!!!!!!!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국기업 다이소!!!! file 순대랠라 09-12 31
230 한국어 교재 성 역할 고정관념 지적에… 국립국어원 "절판 계획" IOS매니아 09-13 28
229 뮤지컬 '베르테르', 오디션 공고에 "위법행위 없는 자" 문구 추가 IOS매니아 09-13 43
228 최적귀성시간 누가 정확할까…SKT "12일 오후4시 vs 카카오 6시" IOS매니아 09-13 32
227 폴란드 회사, 음료 제품에 욱일기 썼다 한국인 항의에 생산 중단 file + 1 dukhyun 09-14 33
226 “네이버 조국 기사 검색 결과 급변 이유 설명하라” file + 1 순대랠라 09-15 41
225 [여적여]강은비, 또 페미니스트 저격 "성희롱 및 음란성 댓글 90%가 여자..지겹다" file + 1 순대랠라 09-15 43
224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종합) + 1 dukhyun 09-16 34
223 70억원짜리 초호화 '황금변기' 英 처칠 前총리 생가서 도난 file 손뉨 09-16 24
222 판매 조작해 대리점 수수료 '꿀꺽'…남양유업의 비밀 장부 file + 2 손뉨 09-16 43
221 [취재후] "휴대폰 고장났는데 급해"..이 말에 2400명이 속았다 + 2 양귀비 09-17 53
220 [큰일났네요]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 '심각'…4천7백여 마리 살처분 file + 2 순대랠라 09-17 28
219 "발이 달린 것도 아니고" 양구 1억대 백자 실종 미스터리 file + 1 손뉨 09-17 38
218 내년 3월부터 모든 아동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이용..7시반까지 연장보육 file + 1 dukhyun 09-18 56
217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DNA 확인" file + 2 회탈리카 09-18 30
216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밖에서 지켜만 본 경찰 + 3 손뉨 09-18 66
215 프랑스 법원,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 재판매할 권리 인정…밸브 “항소할 것” file + 1 손뉨 09-20 51
214 '강원 초등생 집단 성폭행' 그 이후…반성 아닌 '네 탓' file 손뉨 09-21 54
213 일본신문1면 file + 1 waper 09-22 51
212 이중간첩기업 file + 2 waper 09-22 66
211 악하게 행동하면 안되는 이유 file + 2 bestam 09-23 60
210 아직 끝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file 손뉨 09-23 29
209 원.내.대.표 납시오~~~ + 2 놀아죠 09-24 55
208 김포공항 주자창에 재규어 1628일째 방치..주차요금만 2250만원 file + 4 dukhyun 09-24 84
207 미친 산부인과 file + 4 회탈리카 09-24 59
206 '규탄집회' 나타난 이국종 교수.. "징계요청? 제발 해달라" file + 3 dukhyun 09-25 72
205 (스압)창문 없는 1평 휴게실, 찜통 주방.. 서울대 노동자들은 왜 30년 만에 파업에 들어갔나? file + 1 손뉨 09-25 33
204 세계 정상들 질타한 16살 소녀의 ‘초강력’ 메시지 file 손뉨 09-25 30
203 영양제 맞으러 갔는데... 강서구 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일 file + 1 호박죽 09-25 35
202 최근 폭로된 공무원 레전드 일처리 file + 3 호박죽 09-25 80
201 장도리 file + 2 dukhyun 09-26 48
200 30년만에 파업한 서울대 식당 노동자들 file + 1 호박죽 09-26 47
199 교회목사직 이제 세습 file + 2 회탈리카 09-26 39
198 대한민국 OECD 1위 복귀 file + 3 회탈리카 09-26 57
197 30년만에 파업한 서울대 식당 file + 3 회탈리카 09-26 52
196 자기집 불질러 file + 2 회탈리카 09-26 55
195 일베 권하는 남자 file + 7 호박죽 09-27 158
194 장도리 file dukhyun 09-27 28
193 지교회 설립·목회지 교환·손자 세습.. 목사 세습금지법 비웃는 변칙 수법 난무 file dukhyun 09-27 46
192 검찰, 버닝썬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 file 회탈리카 09-27 24
191 식약처 file + 1 회탈리카 09-27 38
190 소녀상 철거 운동하겠다는 매국노 file + 1 회탈리카 09-27 52
189 한국인 국민성 인증 file + 2 회탈리카 09-27 67
188 '히키코모리' 방치했던 일본의 후회, 우리도 예외 아니다 file + 2 손뉨 09-27 44
187 미쓰비시 사보의 증언 file + 2 호박죽 09-30 41
186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딸. 마약밀수. file + 1 순대랠라 09-30 29
185 새벽 4시에 끝나는 수행평가.. 학생들을 위한 길이 맞는가? file + 1 손뉨 09-30 39
184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가 필요한 이유 file + 2 호박죽 10-01 36
183 목조르기에 쓰러진 고등학생... 뇌전증 투병 file 호박죽 10-01 46
182 광주에서 난리난 피시방 딸잡이 file + 1 회탈리카 10-01 84
181 청와대비서실 현직 공무원 뺑소니 혐의로 입건 file + 1 회탈리카 10-01 31
180 이춘재 화성사건 9건 + 청주 사건 2건포함 총 14건 범행 자백 file + 1 순대랠라 10-01 28
179 베트남女 강간살해 뒤 한국군 미소? 日 우익이 사진조작했다 file + 2 순대랠라 10-02 52
178 장도리 file dukhyun 10-03 27
177 우유 튀었다는 이유로 집단폭행 file + 1 호박죽 10-03 41
176 공공기관 유튜브 근황 file 회탈리카 10-03 33
175 파생상품 팔아먹겠다고 서류 조작까지 한 은행들 file + 5 회탈리카 10-03 45
174 자영업자가 본 고용시장에서의 가난요인 dukhyun 10-03 31
173 연합뉴스. 또 사진조작. file 순대랠라 10-04 32
172 마약이 머리좋아지는 약?!!! file + 2 순대랠라 10-04 55
171 유니클로 근황 file 회탈리카 10-04 59
170 수술실 CCTV를 반대하는 의사의 논리 file + 2 원림 10-06 39
169 LH 직원 혼자 15채 분양 받아 file 호박죽 10-07 18
168 여초에서 욕 먹는 중인 영풍문고 file + 1 회탈리카 10-07 54
167 가미카제에 감동한 교수 file 회탈리카 10-07 36
166 전화 가로채 돈 빼가는 보이스피싱…작년 피해액 4,440억 file 손뉨 10-0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