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장제원,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 의혹

작년 국회예결위 野간사 활동
20190128021200396hkgg.jpg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며 일가가 운영하는 대학 관련 예산 지원 확대에 간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혜원 의원 사태로 국회의원 이해상충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공적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활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참석해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지정한 30개 역량강화대학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한국당 예결위 간사였다.
당시 회의록에 따르면 장 의원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에게 "역량강화대학은 자율대학으로 살린다면서요. 살리는 겁니까, 죽이는 겁니까"라며 "(역량강화대학 30곳 중 지원을 받지 못하는) 18개 대학은 어떻게 할거냐. (예산결산) 소소위까지 조정해 와라"고 말했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줄어드는 입학 인구에 대비해 대학 수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평가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총 30개 역량강화대학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는 장 의원 형 장제국 씨가 총장으로 있고, 장 의원 가족이 운영하는 동서대학교도 포함됐다. 역량강화대학에 속한 4년제 대학은 정원을 10% 감축하는 등 자활 방안을 만들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소위는 여야 간사 3인 합의로 예산안 부대의견에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자율개선대학과 역량강화대학 간 지원 수준 차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조항을 담았다.

정원 감축을 실시하는 등 자구안을 마련한 12개 대학에 대한 지원금을 더 늘리라는 것이다.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이를 토대로 지난 8일 발표한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시안)을 통해 12개 역량강화대학에 1개 대학당 지원금을 종전 19억원에서 평균 23억원으로 약 4억원 상향했다.

결국 일가가 운영하는 대학이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돼 정원을 감축해야 할 상황에 놓이자 장 의원이 지원 강화를 주장했다는 지적이다.

장 의원은 매일경제와 통화하면서 "(역량강화대학 지원은) 전체 대학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얘기한 것"이라며 "역량강화대학에 지방 대학 많이 들어가서 지방 대학 고사라는 말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동서대도 필요한 예산이 있을 텐데 개인적으로 부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동서대 하나 때문에 (역량강화대학에 대한) 얘기를 못하면 많은 대학에서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원 윤리 규범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음달 국회 윤리법(가칭) 제정안을 발의한다. 국회의원 비위 행위를 국회 내 독립기구가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모현아재

2019.01.29 19:37
가입일: 2018:10.19
총 게시물수: 0
총 댓글수: 6

내로남불 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65 드뎌 잡았다 이눔시키 file 회탈리카 10-17 34
564 김진태의원의 개념 file + 4 회탈리카 10-10 34
563 8월 8일자 장도리 file + 3 회탈리카 08-08 34
562 6월 26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6-26 34
561 리서치뷰 정기여론조사 file + 2 피터노다 10-02 34
560 일반 “일 추가규제 품목 알 수 없어”…기업들 ‘불확실성의 공포 qkfka 07-31 33
559 야당 한국당 여성당원 행사서 ‘엉덩이춤’ 논란 하늘로 06-26 33
558 일반 이언주 “김정숙 여사가 CEO들 왜 부르나? 대통령인 줄 착각” ppmle 06-23 33
557 일반 文대통령,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고검장 안거친 파격인사 file 에단 06-17 33
556 배를 버려라~~ file 나루니 05-29 33
555 4월 17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4-17 33
554 4월 8일자 장도리 file + 3 회탈리카 04-08 33
553 말레이시아 총리실이 좃선일보 "문대통령 외교결례"에 대해 답했다. file + 1 순대랠라 03-24 33
552 답이없다 file + 2 회탈리카 03-22 33
551 실검1위 짝 -모태쏠로- 김준교의 근황. 순대랠라 02-15 33
550 퀴즈]미국에서 아베정신을 전달하고계신 분은? 순대랠라 02-12 33
549 2월 8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2-08 33
» 장제원, 가족운영 대학에 정부지원 확대 관여 의혹 file + 1 열린이 01-28 33
547 1월 14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1-14 33
546 12월 5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2-04 33
545 11월 26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1-26 33
544 11월 13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11-14 33
543 10월 30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0-29 33
542 10월 26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10-26 33
541 취재진에 날리는 김부선의 손키스 file + 3 회탈리카 09-15 33
540 [장도리] 2018년 7월 17일 file + 1 회탈리카 07-17 33
539 문재인대통령은 이사람들 섭외해라.... 어서 명령이닷 ㅋㅋㅋ file Op 05-11 33
538 야당 "에이, 나경원이가 해야지"..나경원 삭발 '카드'로 쓸까 양귀비 09-18 32
537 일반 [단독] '北목선 귀순' 2명은 애초부터 탈북 의도.. 2명은 모른채 탔다 양귀비 06-28 32
536 세월호 막말 차명진, 이번에는 '문재인은 빨갱이' 표현 파문 양귀비 06-07 32
535 빤스목사'문재인하야'주장에 대한 전우용 트윗. file + 2 Reclear 06-06 32
534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183만 역대 최다 동의로 종료 file + 3 Reclear 05-22 32
533 부시 미국 전대통령 한국방문. file 순대랠라 05-20 32
532 5월 9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2 회탈리카 05-10 32
531 4월 16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4-17 32
530 3월 26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03-25 32
529 황교안, 정동영·이정미에 인사갔다가 '5·18' '탄핵' 설전 / 연합뉴스 (Yonhapnews) 순대랠라 03-04 32
528 한국당 "4대강 보. 철거, 결사항전" 순대랠라 02-22 32
527 2월19일자. 장도리와 그림마당. + 4 순대랠라 02-18 32
526 1월 23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1-23 32
525 12월 19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12-18 32
524 12월 12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12-13 32
523 7월 4일자 장도리 file + 1 회탈리카 07-04 32
522 “이재명 같은 자를 당선시키다니…” 뒤끝 작렬 낙선 현수막 + 2 marltez 06-20 32
521 기무사 자체조사 결과…MB 청와대 '댓글 공작' 확인 file + 3 피터노다 10-02 32
520 정치시사 與 "안되면 27일 조국 국민청문회"..한국 "3일간 국회청문회" 덕애 08-24 31
519 정치시사 7월 11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7-11 31
518 일반 경제보복 해놓고 ‘WTO 위반’ 아니라는 일본, 외교부 “대응방안 마련할 것” 하늘로 07-03 31
517 5월 15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1 회탈리카 05-15 31
516 4월 23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04-22 31
515 오늘자 김빙삼옹 트윗~ file + 1 발윤주 03-06 31
514 3월 4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03-04 31
513 대기업 여성임원들 불러모은 여성부 장관 file + 1 모니너 02-22 31
512 세명을 제명하자는 여론조사에 57.6%찬성 박기사 02-17 31
511 '5.18 폄훼 파문' 일파만파…제명 요구 빗발 왕형 02-11 31
510 1월 21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01-21 31
509 12월 10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12-10 31
508 12월 7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12-08 31
507 답답허다 file + 1 Op 09-21 31
506 섬나라 현재 분위기 file + 1 회탈리카 09-2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