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키우는 부모로서 참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네요.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 사건의 선고공판에서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뒤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사건 주범에게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적용되는 법정 최고형인 징역 10년을 이 소녀와 함께 범행을 계획하고 훼손된 피해자의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공범에게 무기징역이 선고했으며 이들에게 각각 30년의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