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3 신규 고클럭 모델 출시, 라이젠 3와 펜티엄 G4560 대응?

보드나라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기사를 [펌]합니다.

최근 인텔의 유일한 카드는 Only Clock 올리기 아닌가 싶네요. 인텔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커피레이크 i3는 4코어 4쓰레드일 거라 하던데, 출시도 얼만 안 남았다 하고, 그 다음 얘내들은 어떻게 될까요?

인텔이 카비레이크의 클럭업 모델을 선보인다.

cpu-world에 따르면 이번 카비레이크 신규 모델은 클럭업된 데스크탑용 코어 i3 시리즈 4종, 모바일 저전력 U 시리즈는 신규 모델 1종을 포함해 클럭업 모델 3종의 총 4종, 제온 E3 1종 등 총 9가지 모델이며, 신규 고클럭 모델의 가격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럭업된 데스크탑용 코어 i3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0.1GHz 상승했지만 이에 따른 TDP 변동은 없으며, 새로운 코어 i3 7340모델의 경우 코어 i7 7700K의 베이스 클럭과 동일한 4.2GHz로 작동한다.

 모바일 U 시리즈의 클럭업 모델 3종은 최대 클럭이 0.2GHz 상승했으며, 신규 모델인 코어 i3 7007U는 기존 모델인 코어 i3 7100U 대비 동작 클럭이 0.3GHz 낮은 2.1GHz로 알려졌고, 신형 제온 E3-1285 v6는 기존 제온 E3-1275 v6 대비 베이스 클럭과 터보 부스트 클럭 모두 0.3GHz 업그레이드 되었다.

신규 고클럭 모델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대응 모델은 단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데스크탑의 경우 코어 i3 시리즈에만 신규 고클럭 모델이 등장한 것은 펜티엄 G4560에 대한 시장 잠식 상황과 조만간 출시될 라이젠 3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