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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는 동전이 딱 250원 있습니다.
동전을 모아 은행에 가면 찬밥 취급이다보니,
마트에 보면 불우이웃에 기부한다는 저금통에 넣곤 합니다.
땅을 파봐라!
돈 10원이 나오나?
옛말입니다.
여러분이야 잘 아시겠지만 블로그만 잘해도 돈이 나오죠^^
문성실과 베비로즈가 대표적인 사례죠.
(나중에 법적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요. 과유불급)
어쨌거나 정부가 동전없는 사회를 만든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은 제외이긴 하지만요.
제가 돈만 받는 전통시장을 피하는 것도 한 이유죠.
요즘은 전통시장도 카드를 받습니다만,
만원 이상만 받지요.
만원 미만을 구매하려다 퇴짜 맞는 사람들을 여러 명 봐왔지요.
(그래서 구매할 일이 있으면 만원 이상을 구매하지요. 과소비의 원인 일 수도 있을까요?^^)
"전자사회의 병폐다"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린 어차피 전자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동전은 수치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을 찾을 때 오백원 미만은 절사
오백원 이상은 1000원으로 지급^^;
(어쨌든 정부가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홍콩 독립
직접 손님을 대하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도 동전은 없는 편이 일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동전이 없으면 불편한 점도 많지요. 특히 어르신분들은 더 그렇고요.
젊은 사람들은 500원짜리 껌 한통을 사도 카드로 결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