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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 추운 아침 입니다
금요일 이내요
오늘은 조금 바쁜 하루가 될것 갇습니다
내일이 장인어른 먼길 떠나시진 1년이 되는 날 이내요
이런 저런 음식 준비를 해야 되다보니 ㅎㅎ
집 주변에 방울 토마토 가지 오크라 여러가지 채소를 심어 놔서 눈으로 호강을 합니다
가지와 오크라 등등 여러번 반찬으로 조리를 해서 먹었지만 방울 토마토는 아직도 푸르딩딩 하내요
저눔이 언제나 익어서 내 입에 들어 오려나
이달 말경은 되어야 할것 갇음요
촌동네 살림이다 보니 우기철에는 집주변이 심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나오는 여러가지가
반찬으로 만들어져 먹다보니 조금 없이 살아도 먹고 살만 합니다
중전마님이 작은 회덕을 구입해서 직화로 음식을 만들어 먹자고 ㅠㅠ
직화로 음식 조리허면 맛나지만 그눔에 그스름 제거 하려면 시꺼먼스가 되는 ㄷㄷㄷ
솔잎으로 밥 지어 먹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힘없고 불쌍한 백성이 시키면 해야죠
안그럼 밥 굶어야함 ㅎㅎ
하여튼 언제나 방울 토마토를 먹어 볼지 기대를 해봅니다
그래서 연통이 필요하죠.
그래서 가마솥이 필요하죠.
그래서 아궁이가 필요하죠.
(옛날 시골집에 가보면 처음 불피울 때 연기나 새 나올 뿐 일단 불이 붙으면 연기가 다 빨려 들어가죠^^)
(물론 그을음도 밖으로 나오지 않죠^^)
(가마솥에 밥먹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