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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
학창시절에는 늘 가까이 했던 역사와 세계사
살다보니 잊게 되더군요.
내가 사는 현재가 앞으로의 역사이자 세계사인데 말이죠.
4대강 사업을 한다길래 그런가 했습니다.
(한강의 어디를 개발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대강 사업으로 수질이 악화되었다고 했습니다.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길을 막았으니 그럴지도)
그 후로 4대강의 보를 잊고 살았습니다.
(사람이란 망각의 동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모래사장 사진입니다.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만, 느낌으로도 모래가 매우 고울 것 같습니다.
금강변의 한 모래사장이라고 합니다.
아! 강에도 이런게 존재하는구나! 했습니다.
4대강이라는 토목공사 때문에 사라졌다가
수문을 다시 개방하고 나서 생긴 모래사장이라고 합니다.
저 모래사장에 누워 있는 두 사람이 부럽습니다.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저기에 누워서 보는 하늘은 어떤 하늘일까?
토목공사는 나라를 흥하게도 할 수 있지만 망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훼손된 자연은 돌아오기 힘든 법입니다.
(나부터 1회용품, 플라스틱, 비닐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원본출처
홍콩 독립
- 명언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