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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패랭이 단오 벌초하러 아버지 산소 가는 길에 술패랭이 연분홍 꽃을 만났습니다.초록빛 여름 들판에 점점홍으로 피어난 술패랭이꽃 보면 먼저 가신 아버지가 그립습니다.한 번도 고향 땅 등진 적 없이 한평생 세상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땅 일구며 농부로 살다 가신 내 아버지를 똑 닮은 꽃, 술패랭이 꽃은 태어난 곳을 탓하지 않습니다.글.사진 - 백승훈 시인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꽃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