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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do 조회 수: 190 PC모드
▲ 자극적인 문구로 악성 앱 다운로드 유혹하는
몸캠 피싱 사이트(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 애플 앱스토어로 위장된 피싱 사이트(좌), 아이튠즈 계정 입력 요구 화면(우)(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이번 피싱은 ‘성인들만의 만남’을 연상할 수 있는 키워드가 사용된 다수의 피싱 사이트로 피해자가 접속하도록 유도한 뒤, 안드로이드와 IOS앱 다운로드 버튼이 별도로 있어 자신의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것처럼 꾸며진 화면을 보여준다.
이 화면에서 피해자가 안드로이드앱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과 동일하게 악성 앱이 다운로드 되지만, IOS앱 버튼을 클릭하면 애플 앱스토어와 똑같이 꾸며진 화면이 나타나고 앱 설치를 위해 아이튠즈(iTunes) 계정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한다.
범죄 조직은 피해자들이 입력한 계정 정보를 이용해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동기화되어 있는 지인 연락처 정보를 빼내고, 몸캠 유포를 무기로 협박에 사용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지금까지 아이폰에 사용되는 IOS 운영체제는 스미싱, 피싱, 랜섬웨어 등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왔지만, 이번 몸캠 피싱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결코 보안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아이폰 사용자일지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상 마켓에서만 앱을 설치하는 등의 보안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스트시큐리티의 스마트폰 보안 앱 ‘알약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번 몸캠 피싱에 사용된 악성 안드로이드앱을 탐지명 ‘Trojan.Android.FakeApp’로 진단 후 치료하고 있다.
출처: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345&skind=5
안전한 곳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