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346&aid=0000027353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살이 더 찔 수 있다. 당지수(GI)란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의 과잉 분비를 일으킨다.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 혈당이 저하되며 체지방 축적이 일어나 비만을 유발한다. 당지수가 높고 낮은 음식은 무엇인지, 또 당지수를 이용해 식단을 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당지수, 현미밥 낮고 흰쌀밥은 높고

일반적으로 당지수가 70 이상이면 높다고 하고 55 미만이면 낮다고 본다. 음식에 따라 식후 혈당 반응이 다른 이유는 당질의 종류와 전분의 성질, 조리 및 가공 방법, 식품의 형태, 식이섬유소 함량, 식품의 조성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현미밥의 당지수는 55이고 흰쌀밥은 86이다. 따라서 밥만 놓고 보았을 때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먹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대두콩·우유·사과·배·호밀빵 등은 당지수가 낮은 편이며 수박·시리얼·구운감자·떡·찹쌀밥 등은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식초와 함께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면 좋다. 예를 들어 밥, 빵, 떡, 국수 같은 탄수화물은 살코기, 생선 같은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소화 속도와 당지수를 낮출 수 있다. 음식 섭취 순서도 중요하다. 대개 탄수화물 음식을 먼저 먹고 반찬을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기 쉽다. 채소를 먼저 먹고, 다음에 고기나 생선처럼 단백질 음식을 먹고, 맨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음식을 먹는다. 식초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역할을 한다. 생선조림이나 찜을 할 때 마지막에 식초를 넣으면 당지수를 낮출 뿐 아니라 생선살도 단단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나물이나 샐러드를 만들 때도 식초를 활용하면 좋다.

◇당지수가 낮으면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당지수가 낮은 음식은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구운감자의 당지수는 85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비해 감자칩의 당지수는 57이다. 감자칩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은 음식의 경우 소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당 증가하는 혈당이 적고, 따라서 당지수가 낮게 나온다. 따라서 당지수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식단 짜려면 당지수와 함께 '당부하지수(GL)' 확인

체중 조절이나 당뇨병으로 인해 식단을 짜려면 당지수와 함께 식품별 당부하지수를 확인하는 게 좋다. 당지수는 해당 식품의 당질 50g 먹었다고 가정했을 때 속도를 상대적으로 나타낸 수치다. 식품마다 당질의 함량이 다르고,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당지수만으로는 혈당 상승 속도를 비교하기 어렵다. 따라서 1회 섭취량을 고려한 개념인 당부하지수(GL)를 살펴보자. 당지수에 섭취한 탄수화물의 함량(g)을 곱한 뒤, 100으로 나누면 된다.

체중 조절이나 당뇨병으로 인해 식단을 짜려면 당부하지수를 확인하는 게 좋다./사진=대한당뇨병학회 제공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8 태풍 다나스 열대저압부로 소멸..광주·전남 태풍경보 해제 띠로링 07-20 7
1717 눈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4 + 1 콩사자호랑이 07-20 29
» 감자칩 당지수 낮은데 막 먹어도 되나? '당부하지수' 확인을 콩사자호랑이 07-19 165
1715 9월부터 운전면허증 디자인 변경 file + 1 회탈리카 07-18 41
1714 [안녕? 자연] 알프스 최고봉에 생긴 호수..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다 + 1 양귀비 07-18 30
1713 '불임 수컷' 퍼뜨린 후 2년.. 모기는 씨가 말랐다 file + 1 순대랠라 07-18 31
1712 "간과되고 있는 치매 증상은 '무감정'" 英 연구 file dukhyun 07-18 18
1711 자폐증 원인, 대부분은 환경 아닌 유전자(연구) file dukhyun 07-18 210
1710 배민 VIP가 말하는 배달집 고르는 꿀팁 file 손뉨 07-17 25
1709 미국에서 촬영한 쪼개진 하늘 file + 3 손뉨 07-17 63
1708 물놀이·샤워 후 귀 후비지 말아야 + 1 콩사자호랑이 07-17 55
1707 전자레인지 기름때 클렌징 티슈로 file + 1 dukhyun 07-17 62
1706 밥 먹은 뒤 후식으로 과일.. 알고보니 <건강> file dukhyun 07-17 27
1705 미역·다시마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 35% 낮춘다 + 2 콩사자호랑이 07-16 26
1704 이비인후과 의사가 알려주는 '귀지' 관리법 file + 2 dukhyun 07-16 39
1703 별 관측 기술로 암세포 찾아낸다 난나니 07-15 20
1702 "치매 유전자 있어도 생활습관 바꾸면 발생 위험↓" file dukhyun 07-15 13
1701 편의점 이색김밥 4종! SNS에서 유명한 김밥 전격 해부 file 으악 07-15 43
1700 갤럭시노트10, 유럽 출고가 132만원 예상..국내는? file dukhyun 07-14 62
1699 연어 껍질 바삭하게 굽는 법 file 손뉨 07-14 25
1698 많이 먹는데 살 안 찐다?..당뇨병 알아보는 방법 file dukhyun 07-14 25
1697 제동거리가 긴 열차, 독특한 신호방식이 필요하다 + 1 ParkYA 07-14 38
1696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로 5조원대 벌금 낼 듯 댄디boy 07-13 6
1695 야구에 등장한 AI심판, 어떻게 봐야할까? 댄디boy 07-13 14
1694 "튀긴 음식 과다 섭취,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콩사자호랑이 07-13 26
1693 러시아산 불화수소 제안에 '특허침해' 들이대는 일본 + 1 벨라 07-13 28
1692 확 달라진 '갤럭시 노트10'..빅스비버튼·이어폰잭 자취 감췄다 벨라 07-13 40
1691 [김종호의 특허Talk]소재 쥐고 흔드는 일본..국산화 어려운 까닭은? 벨라 07-13 14
1690 옥수수 수염·옥수수 속대 버리지 마세요 콩사자호랑이 07-13 48
1689 80년대 슈퍼마켓 file 두더지 07-12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