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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라경 에디터 =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가 제철을 맞았다. 옥수수 수확은 이르면 5월 말부터 시작해 9월까지 이루어진다.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옥수수는 많은 사람들이 간식으로 즐겨먹고 있지만 사실 버릴 게 하나 없는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옥수수알부터 수염까지, 효능을 자세히 알아보자.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으뜸!
노란색 옥수수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검은색과 자주색 옥수수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지방 함량이 적은 데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된다. 게다가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도 있다.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네~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linoleic acid)을 비롯해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비타민 B1, 비타민 E 등 여러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 B1은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는 사람이 피로를 해소하고 입맛이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은 몸의 부기를 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깨끗이 씻어 말린 뒤 차로 끓여 마시면 손발이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메이신(maysin) 성분도 들어있다. 이는 악성 콜레스테롤(LDL)을 줄여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억제해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옥수수 속대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하는데, 실제로 잇몸 약의 주요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옥수수 속대를 끓여 차로 마시거나 차갑게 해서 가글을 하면 잇몸 질환과 구내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만 한번 삶고 나면 유효 성분이 다 빠져나가므로 재사용할 필요는 없다.


잘 고르고 똑똑하게 보관하는 법
겉껍질을 만졌을 때 약간 축축하고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겉껍질이 누렇고 가장자리가 마른 것은 옥수수알이 딱딱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옥수수알이 촘촘하고 눌러봤을 때 단단하지 않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옥수수는 수확 직후에 가장 맛이 좋다. 수확 시기가 지나면 알맹이가 딱딱하고 당도가 떨어진다.

구입한 옥수수는 겉껍질을 벗겨 속껍질만 남겨두자. 속껍질이 2~3장 붙어있는 상태로 찌면 수분이 유지돼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찐 옥수수는 식힌 다음 속껍질이 붙어있는 상태 그대로 각각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당뇨 환자는 주의하세요
옥수수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장기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부족한 영양소는 우유, 달걀, 육류 등의 단백질 식품으로 보충할 수 있다.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어선 안 된다. 또 옥수수는 혈당지수(GI)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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