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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이웃 조회 수: 32 PC모드
팔과 다리가 없는 미국의 고교 레슬링선수가 있습니다.
5살 때 인체 내 혈류가 세균에 감염되는 병에 걸려 두 팔 일부와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보다는 꿈을 좇았습니다.
8학년이 되자 레슬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이지만 장애인하고 경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인과의 경기에서 계속되는 패배.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주 대표 선발전에서는 무려 42승 4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일반인도 얻기 힘든 값진 결과였습니다.
마침내 레슬링대회 ‘디비전2’에 출전하여 세 차례 연장전 끝에 모두 승리하여 오하이오주 최고의 레슬러에 올랐습니다.
팔다리가 없어 ‘토로소맨’(몸통맨)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초청강연 시에 자랑스럽게 자신의 별명을 소개하며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총 32번의 수술을 받아야했고 계단 한 칸을 오르기 위해 수십 번을 내리뒹굴었던 팔다리 없는 작은 꼬마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되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더스틴 카터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남긴 말.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의 위기가 있어요.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그만 두는 것이 아니에요.
한 번 멈추는 거죠.
솔직히 다시 손과 발을 갖기를 바라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오’라고 대답할거에요. 저는 제 인생을 사랑합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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