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좋은이웃 조회 수: 102 PC모드
아주 아주 오래된 서부영화 '워락'에는 인상적인 장면이 나온다. 다리를 저는 장애인인 안소니 퀸이 한 대사이다. 주인공인 헨리폰다를 끝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본 여자가 "왜 그렇게 그를 도우나?"고 묻자 하는 말이다. "왜냐면 클레이(헨리폰다)만이 나를 보면서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는 헨리폰다가 악당들과 싸울 때 뒤에서 몰래 쏘는 놈들만 골라서 처리했다. 목숨을 걸고 헨리폰다를 지켜주고 있었다.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위해 화장을 하지만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 것이다. 당신에게는 단 한 명이라도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깊이 생각해보자. 잘 나가는 사람, 돈이 있는 사람, 그럴 듯한 사람, 내게 이익이 될 것 같은 사람에게 내 마음이 가 있는지...아니면, 내 따뜻한 말 한마디, 나의 다정한 태도, 나의 위로가 필요한 그 사람들에게 내 마음이 가 있는지를.......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의 '생각' 속에 있고, 그 '생각'은 결국 '행동'을 낳게 된다. 평소에 나는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가? 어떤 사람에게 내 마음이 '집중'되어 있는가.
-퍼온 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