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Luv 조회 수: 11 PC모드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9&aid=0004369429
현재 한국 축구의 핵심은 단연 '에이스' 손흥민이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벤투 감독 체제에서 프리 롤을 부여받으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가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팀 동료들에게 공간이 열리고 득점 기회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손흥민의 체력 상태다.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소화한 그는 4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이 호주 평가전에 출전하면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후 닷새 만에 경기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체력적 부담이 크지만, 대표팀 공격에서 손흥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에 선발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에서 함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황의조와 호흡을 맞추며 창끝 날카로움을 살리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벤투 감독도 지난 3일 "손흥민은 능력을 갖춘 선수로 활용 가치가 높아 매 경기 전략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훈련 상황을 지켜본 후 출전 가능성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