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6.06 17:26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2사 3루 키움 김하성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5.08/
[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SK 와이번스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전에서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SK 선발 투수 박종훈과 만난 김하성은 3B1S에서 들어온 5구째 121㎞ 커브에 방망이를 돌렸다. 높게 뜬 공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다.
2회말 현재 키움이 SK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6/20190606014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