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처 : TV 조선

지난주에는 5월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려 때이른 더위를 식혔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풍 수준의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올 여름철 날씨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태풍은 평년 수준인 1∼3개가 예상되고요. 올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사상 최악의 폭염이 닥친 작년처럼 강하고 지속적인 폭염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등 오늘보다 3∼8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올라 따뜻하거나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도 공기질 양호하겠고요. 이번 주 대체로 맑은 하늘에 기온은 점차 더 높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