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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부인 조회 수: 69 PC모드
아직 갤럭시노트10도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장에선 갤럭시S11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제기돼고 있다.
이에 美 IT미디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9일, 갤럭시S11에 대한 소문을 하나로 모아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갤럭시S11의 개발코드명은 조금 독특한데, 중국의 유출전문 블로거의 이야기에 의하면 유명 화가인 '피카소'(Picasso)라는 이름으로 명명됐다고.
이는 전작인 갤럭시S8이나 S9 시리즈가 '드림' '스타' '비욘드' 등이 사용된점에 미뤄보면 꽤 특색이 있다고 평가된다.
다만, 이러한 화가 네이밍은 갤럭시S11이 처음은 아니다. 올 가을께 선보일 갤럭시노트10의 코드명은 역시 유명 화가이며 발명가인 '다빈치'로 알려져있다.
갤럭시S11이 디스플레이 내장 셀피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초슬림베젤 + 풀스크린 화면을 처음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매체는 이 부분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이 디스플레이 속에서 셀피카메라 홀을 완전히 숨기는 뉴 인피니티 기술을 향후 2년동안 준비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때문에 만약 뉴 인피니티 기술을 사용한다면 갤럭시노트11이나 갤럭시S12 정도나 되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갤럭시S11에서는 기존 갤럭시S10과 마찬가지로 펀치 홀 디자인을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이 매체의 예상이다.
메인카메라의 경우는 갤럭시S11e가 망원 카메라를 더할 수 있으며, 갤럭시S11 및 S11 플러스의 경우 ToF 센서를 달아 거리 측정이나 증강현실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삼성이 얼마전 공개한 64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2020년형 갤럭시S 시리즈에 적용할수도 있다. 이 경우 갤럭시S11은 기존보다 해상도가 매우 정밀해진다는 장점을 얻는다.
최신 갤럭시S 제품은 최신 프로세서 적용이 기정사실화 됐기 때문에 전작보다 성능 향상은 당연하다.
하지만 갤럭시S11은 이 부분에서 좀 특별해보이는데, 왜냐하면 갤럭시S11에 적용될 프로세서가 기존 8나노, 7나노 공정을 뛰어넘는 5나노 공정으로 제작된다는 루머가 있기 때문이다. 5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칩은 기존 7나노 대비 면적이 25% 작고 전력효율은 20%, 성능은 10% 향상된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이 부분에는 이견이 있는데 삼성의 5나노 공정 적용제품은 내년 상반기에나 제작 예정인데 갤럭시S11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시기가 애매해, 이보다는 7나노 공정에 EUV를 적용해 올해 말부터 양산이 시작되는 신형 엑시노스 칩셋을 적용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어찌됐던 기존 갤럭시S10은 8나노 공정의 엑시노스9820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7나노 공정의 프로세서가 사용되면 어느정도의 성능 향상은 당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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