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the300]與 "지소미아 유지 어렵다"..지소미아 유효기간은 1년 단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베 규탄 2차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경제침략 중단, 평화방해 규탄, 친일적폐 청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7.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베 규탄 2차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경제침략 중단, 평화방해 규탄, 친일적폐 청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7.27. yesphoto@newsis.com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 배제 등 추가 수출 보복을 할 경우 우리 정부가 꺼낼 카드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가 거론된다. 일본 정부를 동아시아 대륙의 정보로부터 고립된 섬나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文 대통령 ‘지소미아’ 카드 검토…與 “지소미아 유지 어렵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태국 방콕에서 “일측 수출 규제 조치의 원인이 안보상의 이유였는데 우리도 한·일 안보의 틀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정경두 국방부장관이 회의에 참석한 것을 고려하면 일본의 배제강행 맞대응으로 지소미아 파기 카드까지 심도있게 검토한 걸로 풀이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좀 더 강경하다. 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최재성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경제침략이 계속되는 한 지소미아는 유지되기 어렵다“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하는 상황에서 ‘지소미아’ 연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일본이 우리를 안보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국가라고 얘기를 해놓고 어떻게 정보를 공유하는 한일군사정보협약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이건 논리적으로도 안 맞는다“고 강변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7.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7.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소미아 뭐길래?=한일 정부는 2016년 11월23일 지소미아를 체결했다. 1945년 광복 이후 한일이 맺은 첫 군사협정이다. 이 협정으로 우 나라는 1급 비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직접 공유한다. 한국은 주로 탈북자나 북.중 접경지역 인적 정보를 일본에 공유하고, 일본은 첩보위성이나 이지스함 등에서 확보한 시긴트 등 정보자산을 한국에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소미아의 유효 기간은 1년 단위다. 기간 만료 90일 전 두 나라가 별도의 파기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올해 의사 통보기한은 8월 24일이다.

지소미아 재검토는 일본의 직접 압박 목적과 함께 미국의 ‘참전’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한미일 안보협력체계를 흔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특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에 대항하고,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안보협력체제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이 동북아 안보 ‘셈법’이 흔들리기 전에 한일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에 나설 수 있다는 포석으로 볼 수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dambida

2019.08.02 13:34
가입일: 2018:09.13
총 게시물수: 4
총 댓글수: 187

정부가 잘 대처하고 확실한 보복해 주길 바랍니다.

저는 불매밖에 할 수 없네요. ㅠㅠ

profile

호호하하

2019.08.02 14:35
가입일: 2018:12.28
총 게시물수: 392
총 댓글수: 507

이번에 긑내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25 백악관 만찬 + 7 Op 06-30 83
1224 나라를 위해 100 억을 쓰신분 file + 4 할마시근육 05-27 83
1223 정치시사 펌))아, 검찰의 의도가 뭔지 이제 좀 알겠다.(feat.장문) + 3 발윤주 10-09 82
1222 팩트체크 임은정 검사.... file + 1 Op 10-09 82
1221 일반 조기영 세상터치 file + 1 dukhyun 09-18 82
1220 정치시사 [펌]김어준의 뉴스공장. 머릿말 '왜 한국대통령이 대선 자금을 일본에 요구합니까?' + 2 순대랠라 08-19 82
1219 정치시사 세월호 조롱 ‘윾튜브’ 유튜브에서 사실상 영구퇴출 file + 9 나루니 08-08 82
1218 야당 한국당 또 '막말'.. 비난 들끓는데 "문제없다" 정면돌파 + 9 양귀비 07-17 82
1217 일반 혈압주의) 오늘자 일본방송.jpg + 2 다람쥐88 07-14 82
1216 탈옥 후 달라진 2MB의 걸음걸이 ~ file + 8 발윤주 03-06 82
1215 홍크나이트. 전설이 시작되었다. + 2 순대랠라 02-03 82
1214 반성 지나쳐 그동안 한국을 너무 존중해왔다 file + 4 회탈리카 10-05 82
1213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이젠 우주의 기운이 필요한 때입니다. file + 2 순대랠라 09-27 81
1212 야당 나경원 아들 윤리심의 물 건너가나?..윤 교수 보고서 미제출 file + 3 dukhyun 09-17 81
1211 일반 [7광구]"2028년이면 일본땅"… 日이 독도보다 탐내는 '7광구' file + 3 순대랠라 09-15 81
1210 팩트체크 [한국일보]동양대 최성해 총장 '유령 박사학위' 논란.. 조국 관련 발언 신빙성은? file + 1 순대랠라 09-08 81
1209 팩트체크 여야,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에 "국민 공분 이유 돌이켜봐야" + 3 양귀비 08-08 81
1208 국회 몰아내자 토착왜구~~ 나루니 08-06 81
1207 야당 흠...52시간 근무제 어떻게 생각 하세요.?? + 4 장삼품 06-21 81
1206 문대통령 언급 김원봉은... + 6 happyhappy 06-08 81
1205 사시미 당??? file + 1 나루니 04-23 81
1204 1월 1일자 장도리 file + 2 회탈리카 01-01 81
1203 [장도리] 2018년 8월 16일 file + 4 회탈리카 08-16 81
1202 자유당 슬로건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 발표 file + 7 히라사와_유이 05-08 81
1201 일반 ㅂ신은 자신이 ㅂ신인줄 모르고 기레기는 자신이 기래긴줄 모른다 file 발윤주 10-09 80
1200 야당 [박제]나경원 "윤석열 교체 막아야"..황교안 "文대통령 끌어내려야" file + 1 순대랠라 09-16 80
1199 정치시사 드디어 유시민 전 장관 등판~~~ 나루니 08-29 80
1198 정치시사 8월 19일자 장도리 file + 6 회탈리카 08-20 80
1197 ‘5·18 피해자’ 사양했다던 심재철에 보상금 3500만원 지급됐다 file + 6 나루니 05-16 80
1196 '역시 북한은 못믿을 나라'...ICBM 복구, 자충수 되나 file + 5 회탈리카 03-07 80
1195 일반 교도소 끌려가면서 재판부를 향해 전두환의 개들아 말한 사람있다 file + 4 Op 10-09 79
1194 야당 장제원 아들 휴대폰 파손 의혹에도 경찰 입단속 급급, 왜? file + 2 순대랠라 09-27 79
1193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사학재단’ 비리로 몸살 앓는 국회의원들...실태 '추적' file + 1 순대랠라 09-06 79
1192 정치시사 참으로 가소롭다 + 5 나루니 08-14 79
1191 일반 나경원, 악플러 170명 고소… 누리꾼 "나베가 그런 뜻인 줄 몰랐다" -나경원베스트- file + 5 순대랠라 08-09 79
» 팩트체크 "日 고립된 섬나라로.." 韓 역공카드 '지소미아 파기' + 2 양귀비 08-01 79
1189 팩트체크 이지스함·피스아이는 세워 놓고.. 군 '北 신형 미사일' 감시·추적·분석 모두 미흡 + 7 양귀비 07-27 79
1188 여당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것 + 1 나노대장 06-17 79
1187 6월 12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12 79
1186 최순실 반말 지시에 박근혜 "예, 예" file + 3 순대랠라 05-17 79
1185 이젠 대놓고 아베대변인증 file + 7 발윤주 03-14 79
1184 11월 22일자 장도리 file + 3 회탈리카 11-22 79
1183 트럼프 방한 앞두고 미군가족 대피훈련..“정기훈련” vs. “거짓말” 논란 file + 5 따봉 10-18 79
1182 일반 김용민의 그림마당 file + 2 dukhyun 10-03 78
1181 민심 또 국회는 국개들 쌈판되것지요 + 3 나노대장 09-16 78
1180 정치시사 간담회 참석 기자들의 수준이 참담 하군요 file 나루니 09-05 78
1179 정치시사 조국 딸 고교 은사 "영어공용화시대의 혜택일뿐…특혜 아냐" file + 1 나루니 08-30 78
1178 정치시사 지소미아 종료가 필요했던 이유 + 1 띠로링 08-24 78
1177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 "靑의 조국 가짜뉴스 타령, 5공시대도 울고 갈 언론통제" file + 3 순대랠라 08-24 78
1176 일반 미사일처럼 빠르고 한 번에 수십 발… 北 신형 방사포는 '괴물' + 2 ParkYA 08-07 78
1175 야당 [일어나라 자한당] 나경원 “文정권 대한민국 영원히 일본에 뒤처지게 만들 것” file + 8 순대랠라 07-24 78
1174 민심 뉴스타파 윤석열 보도 한상진 기자 "왜 그러나? + 2 DarthVader 07-10 78
1173 뇌피셜 "文 싫어하는 아베, 친일정부로 정권교체 시도" file + 4 순대랠라 07-09 78
1172 자유한국당을 위해서 씀니다. + 2 순대랠라 05-07 78
1171 트럼프 만나겠다는 황교안. 못가게 됐음. file + 2 순대랠라 04-22 78
1170 이미선 헌법재판관... + 9 akb414 04-19 78
1169 1월 9일자 장도리 file + 5 회탈리카 01-09 78
1168 급매도 잘 안팔려요” 부동산 거래 절벽 서울 전역으로 확산 + 2 엔돌핀 12-23 78
1167 사법살인인가? + 3 biho 04-08 78
1166 김빙삼옹 페이스북 file + 7 Op 09-20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