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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물10 조회 수: 15 PC모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32110&ref=A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홈런 3방을 맞고 무너지며 또 한번 10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 말에만 홈런 2개 등으로 5실점 한 뒤 팀이 5-7로 뒤진 상황에서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습니다.
10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습니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피홈런이 7개에 불과했던 류현진이지만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해발고도 1천600m에 달하는 고지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밀도가 희박해 다른 구장보다 타구가 더 멀리 뻗어 나갑니다.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또다시 악몽에 빠지며 시즌 10승 도전에 4번째로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쿠어스필드 원정이라 걱정이 많긴했는데
역시나 굉장히 힘든경기였네요 ㅠㅠ
공이 떴다하면 넘어가버리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