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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v 조회 수: 42 PC모드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25&aid=0002921084
‘가문의 영광’을 넘어 ‘한국의 영광’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오는 순간을 보게 됐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10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다. 상대인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는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다.
내셔널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한국에서 태어난 투수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그에게도, 그의 나라에도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며 “류현진에게 1이닝만 맡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후반기 준비 차원에서 체력을 아끼도록 하겠다는 배려다. 류현진도 “하위 타선까지 가면 안 된다.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9일 발표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따라 류현진은 1번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2번 DJ 르메이유(뉴욕 양키스), 3번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 순서로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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