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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폰노이만느 조회 수: 28 PC모드
K리그 팬으로써 K리그가 아시아 최강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진짜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아시아에서 압도적이었음.
그런데 팬들의 사랑과 탄탄한 인프라를 토대로 성장했던 J리그가 슬슬 정상궤도에 오르고
중국의 막대한 돈과 물량공세에 급성장한 C리그까지 치고올라오는 상황에서
K리그는 항상 5천명 전후의 썰렁한 관중과 J리그과 C리그 그리고 해외로의 선수 이탈.
그리고 유소년과 K리그 밑을 떠받치는 하부리그 인프라등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제 더이상 아시아의 강호라 말 할 수없는 지경까지 왔네요.
너무 슬픕니다. 하루내내 엉엉 울었습니다.
사실 울진 않았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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