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드라마에서 뭐가 핫할까요?

물론 드라마의 탑은 <하나뿐인 내편>이죠.

주말KBS 드라마의 권력?

대충 만들어도 시청률이 확보되는 황금시간대

(물론 대충 만드는 드라마는 없을 것입니다만)

그럼 <하나뿐인 내편>을 제외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왜그래 풍상씨>가 있습니다.

20%의 시청률을 넘나드는 드라마입니다.

이런 드라마가 시청률이 나오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풍상의 3째 동생 화상이

맞아서 죽을 뻔해서 겨우 이혼했는데

화상은 또 전남편을 찾아가 행복해 합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무의식중 남존여비를 심어주는 드라마가 보고 싶으신가요?

(전 페미니스트를 싫어합니다만 어쨌든)

비지상파와 지상파 드라마의 질적 차이가 느껴지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런 드라마가 양산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생>처럼 모든 것이 배제된 드라마를 기대해 봅니다.

3불이 없는 드라마(불륜, 불치병, 불분명한 출생)

거기에 (재벌)도 없는 드라마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