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했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많은 사람들이 염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검찰에서 박근혜에게 징역30년에 천억원이 넘는 벌금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1심 재판부가 구형을 어느 정도 반영할지 확실치 않지만 무죄나 집행유예가 아니라면 박근혜측에셔는 상소나 항고를 할 것이고 결국 대법원까지 가야 끝날 것입니다.

1심 선고공판은 4월 5일로 잡혔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30년까지는 안 때리고 20년 정도에 벌금 몇 백억 정도로 낮게 선고하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크게 잘못했다고 반성하고 국민들애게 어떠한 처분도 달게 받을 것이며 수사나 재판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하면 그래도 좀 나아질 것 같은데

그럴 정도의 생각이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박근혜와 최순실 및 그 일당들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이 우리나라 현대사에 있어서 마지막 참사였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 구형대로 형을 선고받으면 만기출소시 95세 정도입니다.

(우리나라가 늘 그렇지만 형량이 어떻든 적당히 가뒀다가 특사로 내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