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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코쿠 조회 수: 171 PC모드
술 취한 두 사람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술 취한 두 사람은
철로를 건너다가 그만 넘어졌다.
너무나 많이 취한 상태라 둘 다 철로 위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멀리에서 기차가 오는 기적소리에
두 사람은 깨어났다.
얼떨결에 깨어난 두 사람은 철로 위를 기어가면서
한 친구 왈,
"어떻게 우리가 사다리 위에 매달렸냐?
근데 너무 길다."
또 다른 친구는
"야, 밑에 엘리베이터 올라온다.
빨리 올라가!"
뻔뻔한 개구리
입 큰 개구리는 음식을 먹어 본 지가 하도
오래되어 자기 앞에 있는 음식은 물론 멀리까지
손을 뻗어가며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보다 못한 늙은 너구리가
"땅에서도 살고 물에서도 사는 놈은 나가라"
그러자 입 큰 개구리가 하마를 흘낏 보더니
"얘, 하마 너 나가래!!"
뻔뻔한 개구리의 말에 신경질이 난 너구리는
"눈이 큰 녀석은 자진해서 나가라"
먹어대기만 하던 개구리가 하는 말
"얘, 붕어! 앞으로 너 못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