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이웃사촌 조회 수: 123 PC모드
충남대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인접해 있다.
하루는 충남대생과 과기원생이 같이 버스를 탔다.
한 할머니 앞에 두 사람이 함께 서서 가는데 할머니가 묻는다.
"학상, 학상은 어느 대학에 댕겨?"
"충남대 다니는데요."
"학상은 공부를 잘하는 구먼"
그리고 나서 할머니는 옆에 있는 과기원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그러자 학생이 "과학기술원"에 다닙니다. 목에 힘을 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
"그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열심히 배워"
ㅎㅎㅎㅎㅎ 이거 수십년전 유머인데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유명한 그지역 유머였죠....진짜라는분도 있고 가짜라는분도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