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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쇼핑몰 M*B 매장에 모자를 사러 갔더랬습니다.
옆에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들과 엄마가 중딩아들 모자를 고르고 있었고요.
난 모자를 구매하고 나오는데 중딩 녀석도 모자(스냅백)를 사서 활짝 웃는 얼굴로 나오더라고요.
쇼핑몰 현관을 거의 동시에 나오는데 앞에 중딩의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중딩 : (행복한 얼굴로)아빠~~ 나 모자 샀다.
아빠 : 어디 보자~ 모자 줘봐 아빠가 한번 써보게..
아빠 : 모자는 이렇게 쓰는거야~ (뿌악.._ 갑자기 스냅백이 해병대 조교 모자로 둔갑)
아들 : 아빠~~~앙!!!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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